...학교 교문을 들어서면 교문의 남쪽에 둘레 190㎝, 높이 약 6m의 향나무가 있고, 그 옆쪽으로 장대석 2기가 눕혀져 있다. 그리고 그 서쪽 편으로 둘레 400㎝, 높이 약 20m의 은행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은행나무 주위를 10개의 주추 및 장대석으로 둘러놓았다. 일제강점기에 연산현 의 객사로 연산현 관아의 위치와 성격을 전해주는 유적이다.
... 뒷면에 대성전을 두는 전학후묘(前學後墓)식으로 배치되어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과 명륜당, 동서 양재, 내·외삼문, 수직사 등이 있다. 연산향교 안에는 오래된 은행나무 세 그루가 있다. 유림이 중심이 되어 춘추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전국적으로 일제히 제향을 드리고 있다. 연산향교 는 창건 이래 여러 차례의 중수가 있었는데, 명륜당...
...들어가기에 앞서 먼 곳에서부터 행림서원 이라는 이름을 상징하는 몇 아름이 훌쩍 넘는 은행나무 두 그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때 수많은 유생이 드나들었을 서원은 현대 사회로... 맞이한다. 제향일이 되면 서원 마당은 논산 지역의 유림들로 성황을 이룬다. 평소 은행나무만이 지키고 서 있는 행림서원 은 고고하다 못해 고요한 기운을 풍기지만 제향일은 ...
... 보고 있으며 만죽헌 서익 과 도애 이소(李韶, 1564~1646) 를 배향하고 있다. ‘행림'이란 이름은 서원 앞에 서익 이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은행나무 두 그루의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행림서원 을 건립하자마자 1년 뒤인 1868년부터 1870년까지 당시 조정의 실권자였던 흥선대원군 은 서원의 폐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