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채광리에서 광달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2년 논산군에서 출간한 『내 고장 으뜸가꾸기 마을이야기 모음』6-양촌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한 지관이 좋은 자리에 조상의 묘를 쓰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산세를 살폈다. 어느 날 대둔산 정상에 올라 산세를 살피던 지관은 산 아래 한 마을에서 햇빛이 반사되는 것을 보았다. 또한 햇빛으로 인해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