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논산훈련소 부근에서 발견된 초기 철기시대 의식용 기구인 청동방울의 하나. 원래는 강원도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 왔으나, 근래 논산시 연무읍 논산훈련소 부근에서 출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청동 쌍두령·환상 쌍두령·청동 거울과 함께 출토된 것으로 전한다. 1973년 3월 19일 국보 제146-2호로 지정되었다. 나무자루를 끼워 사용한 방울로 한 쌍을 이루고 있다...
삼국시대 백제 관할의 논산 지역의 역사. 백제(百濟)는 고구려·신라와 함께 한국 역사에서 삼국시대라는 각축전을 전개한 고대국가의 하나로 부여 계통의 여러 이주민 세력이 한강 유역의 선주민과 결합하고 마한의 여러 소국들을 병합하는 과정에서 온조왕을 시조로 하여 B.C. 18년 현재의 한강 하류인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면서 시작되었다. 475년 고구려의 침략으로 인해 한성(서울)에...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 선사시대는 구석기시대·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초기 철기시대로 구분된다. 이는 덴마크의 톰센(C. J. Thomsen)이 제안한 3시대 체계[Three age system]에 따라 인류가 생산한 유물에 따라 석기시대·청동기시대·철기시대의 3대 시기로 구분한 것에 기초한 것이다. 구석기시대는 인류가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2...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발견된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의 유적과 유물. 선사시대는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전혀 없기 때문에 주로 고고학적으로 발굴 조사된 자료를 기초로 그 시대상을 복원한다. 논산 지역은 인문적 환경이 비교적 높은 수준이어서 선사유적과 유물이 매우 풍부함에도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그 원인은 백제의 도읍이었던 인근의 공주와 부여를 중심으로 한...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논산훈련소 부근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하는 초기 철기시대 의식용 기구인 청동거울. 다뉴세문경은 청동 쌍두령·청동 간두령·청동 팔주령과 함께 출토된 것으로 전한다. 1971년 12월 21일 국보 제141호로 지정되었다. 조문경(粗紋鏡)에서 발전하여 집선이 정치하여 1㎜ 폭에 약 2~3조의 선문이 채워져 있는 정문경(精紋鏡)으로 제작수법이 매우 정교하다. 거울면은...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논산훈련소 부근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하는 초기 철기시대 의식용 기구인 청동방울의 하나. 원래는 강원도 지역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 왔으나, 근래에 논산시 연무읍 논산훈련소 부근에서 출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청동 거울·청동 간두령·청동 팔주령과 함께 출토된 것으로 전한다. 1973년 3월 19일 국보 제146-3호로 지정되었다. 청동 쌍두령은 아령 모양 한...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논산훈련소 부근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하는 초기 철기시대 의식용 기구인 청동방울의 하나. 청동 쌍두령·청동 간두령·청동 거울과 함께 출토된 것으로 전한다. 1973년 3월 19일 국보 제146-1호로 지정되었다. 한 쌍을 이루고 있으며, 크기는 각각 직경 12.2㎝와 12.8㎝이다. 모서리가 길게 연장된 팔각 청동판 끝에 방울이 각각 1개씩 달려 있다. 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