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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에서 활동한 좌익 사회구호단체. 일제강점기 일본의 침략전쟁에 협력할 것을 거부하다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을 응징사(應徵士)라고 불렀다. 해방이 되자 전국 곳곳에서는 귀환한 응징사를 구호하기 위해 응징사동맹이 설립되었다. 논산 응징사동맹은 해방 후 귀환하는 응징사들의 구호사업을 전개하기 위해서 설립되었으며, 이들은 전재민(戰災民)을 구호하고 국가 건설을 위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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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활동한 좌익 군사 단체. 논산국군준비대는 군 복무 경력을 바탕으로 군사적 역량을 발휘하여 국군 편성의 기초를 준비하고, 군사적 훈련과 정치적 훈련의 통일에 입각한 혁명군인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해방 후 일제강점기 일본군으로 징집되었던 청장년들이 귀국하자, 그들은 장래 국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선국군준비대를 결성하였다. 이에 따라 논산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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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설립되었던 좌익 농민 운동단체. 논산군 농민조합은 해방 후 토지 개혁과 농민의 조직적 훈련, 그리고 민족통일전선에 농민을 적극 참가시키고, 반대 세력에서 기도하는 농민단체 결성을 봉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논산군 농민조합은 1945년 12월 전국농민조합총연맹 결성에 앞서 동년 11월경 논산군 지역 농민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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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설립되었던 좌익 여성 운동단체. 논산부녀동맹은 여성이 대동단결하여 진보적 민주주의 국가 건설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여성의 계몽운동과 여성 해방을 위해 전력함과 동시에 여성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해방 직후 전국 곳곳에서 부녀동맹이 결성됨에 따라 논산 지역에서도 1945년 11월이나 12월경 논산부녀동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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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설립되었던 우익 여성 운동단체. 논산부녀회는 논산 지역 문맹 여성을 계몽하고 부인으로서 가져야 할 덕목을 훈련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논산부녀회의 결성 시기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1946년 3월 당시 회장은 유계순(劉桂順), 부회장은 김후영(金厚永)이었으며, 총무부장은 유훈희(柳薰熙), 조직부장은 정□희(鄭□熙), 선전부장은 이동순(李東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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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군 논산읍에서 활동한 좌익단체. 논산읍 인민위원회의 설립 목적은 확인되지 않지만, 서울에서 설립된 조선인민공화국의 설립 목적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인민공화국은 정치적·경제적 자유 독립 국가 건설, 식민지적·봉건적 잔재 세력 일소, 노동자·농민 등 대중생활의 급진적 향상, 세계 평화의 확보 등을 정강으로 내세웠다. 그리고 일제 법률 제도의 즉시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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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군 논산읍에서 활동한 좌익 노동조합. 해방 직후 전국에서 결성된 좌익 계열의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권익 옹호와 경제적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8시간 노동제 실시, 조선인민공화국 지지, 민족 반역자 타도, 국가 건설을 위해 모스크바삼상회의 결정안을 지지하고 미소공동위원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등의 정치적 활동도 전개했다. 해방 직후 전국 곳곳에서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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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정기 충청남도 논산에서 활동한 우익 청년운동단체. 논산의용단은 논산 지역 청년들을 계몽시키고 우익 세력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논산의용단의 정확한 결성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945년 12월에서 1946년 2월 사이 일본군에 징병되었다가 귀환한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것으로 보인다. 1946년 3월 당시 단장은 김종수(金鍾秀), 부단장은 오종언(吳鍾彦),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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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에서 활동한 좌익 청년운동단체. 논산청년동맹은 청년들이 대동단결하여 진보적 민주주의 국가 건설에 강력한 추진력이 되며, 청년들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해방 직후 전국 곳곳에서 청년동맹이 결성되자, 논산에서도 1945년 10월이나 11월경 논산청년동맹이 결성된 것으로 보인다. 1946년 3월 위원장은 최원락(崔元洛),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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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에서 활동한 우익 청년운동단체. 대한독립촉성논산청년회는 우익 성향의 청년들이 우익 세력의 정치노선에 따라 연합과 행동 통일을 기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1945년 12월 10일 서울에서 기독교청년회, 불교청년회, 천도교청년회 등 각 종교청년단체와 연합하여 임시정부를 지지하는 청년단체를 총 망라한 대한독립촉성청년총연맹(大韓獨立促成靑年總聯盟)이 결성되자, 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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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충청남도 논산에서 활동한 우익 정치단체. 독립촉성논산협의회는 해방 후 난립하던 정당과 정치단체, 사회단체들의 분열을 극복하고 우익 세력의 공동 투쟁과 노선을 취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1945년 10월 미국에서 귀국한 이승만이 정치 세력의 단결과 연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독립촉성중앙협의회를 결성하였다. 이에 따라 논산에서도 1946년 1월 윤형중(尹珩重)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