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던 청년운동 단체. 1920년대 중반에 이르러 청년운동은 사회주의계가 장악하면서 성격 변화를 가져왔다. 청년단체 조직은 종래 회장제에서 집행위원장제로 변했으며, 지역 내에 난립하던 청년단체도 청년동맹 산하로 결집하는 분위기였다. 논산 지역 무산청년단체도 1927년 6월경에 무산청년동맹으로 통합되었다. 논산무산청년동맹은 노동야학과 잡지 발간 등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