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남도 논산 지역을 흐르는 논산천에 축조된 제방. 논산천은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713m 지점 북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서는 북서쪽으로 흐르면서 장선천이 된다. 논산시 양촌면에 이르러 인천천이 되며, 논산 중심 시가지에 이르러 연산천과 노성천이 합류한 뒤 남서쪽으로 흐른다. 채운면에서 방축천, 강경읍에서는 강경천이 합류하여 강경읍 서창리와 성동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