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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전해 오는, 시집가는 딸을 훈계하는 내용의 조선 후기 작자 미상의 가사 작품. 「계녀가」는 『조선민요집성(朝鮮民謠集成)』에 수록되어 있는 작가 미상의 내방가사로 영남 지방에서 전해 오는 가사 작품이다. 이 「계녀가」와 비슷한 내용의 가사가 여러 지방에서 700여 편 발견된 바 있는데, 논산 지역에서 전해 오는 것도 그 중 하나이다. 논산 지역에서 전해 오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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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남도 논산 출신의 강복중이 인조반정을 찬양하여 지은 평시조. 강복중(姜復中, 1563~1639)의 자는 재기(載起), 호는 청계(淸溪)이다. 벼슬은 참봉에 그쳤으며, 일생을 시골에 묻혀 논산에서 지냈다. 강복중의 나이 61세가 되던 해인 1623년에 이귀·김유 등의 서인 일파가 광해군과 집권당인 대북파를 몰아내고 인조반정을 일으켰는데, 이에 강복중은 「계해반정가(癸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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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하곤이 개태사 옛터를 지나며 지은 오언율시의 한시. 「과개태사구지유감(過開泰寺舊址有感)」은 이하곤(李夏坤, 1677~1724)의 문집 『두타초(頭陀草)』9책에 수록되어 있다. 여행을 좋아하고 특히 불교에도 관심을 두어 여러 사찰과 암자를 찾아다녔던 이하곤이 936년(고려 태조 19)에 후백제를 황산(黃山)에서 토벌한 기념으로 세운 개태사의 유허를 지나며 그 사연을 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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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문신 이경여가 논산의 은진 지역을 지나면서 지은 칠언율시의 한시. 「과은진고현」은 이경여(李敬輿, 1585~1657)의 문집인 『백강집(白江集)』권5에 실려 있다. 『백강집』에 별도의 기록은 없으나 시의 내용으로 추측해 보면 은진 지역에서 일어난 반란에 대하여 읊은 것으로 보인다. 좁은 땅에서 반역함이 예로부터 없었으니(潢池狂逆古來無) 하늘의 토벌은 오히려 너그러워 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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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현이 논산의 관촉사를 방문하고 감회를 읊은 한시. 성현(成俔, 1439~1504)의 문집인 『허백당시집(虛白堂詩集)』2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전기의 유명한 시인인 성현이 관촉동에 있는 관촉사 미륵불에 대한 세상 속설의 허구성과 옛 영화의 실상을 읊은 시이다. 길가에 오래 된 절이 있어(路傍有古刹) 웅장한 언덕을 넘어가니(超超跨雄岡) 뜰 가운데 여섯 길이나 되는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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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문신 이색이 논산의 관촉사를 소재로 지은 한시. 「관촉사」는 이색(李穡, 1328~1396)의 시문집인 『목은고(牧隱藁)』권24에 실려 있다. 마읍(馬邑) 동쪽 백여 리(馬邑之東百餘里) 시진(은진의 옛 이름) 고을 관촉사네(市津縣中灌足寺) 큰 석상 미륵불은(有大石像彌勒尊) ‘내가 나온다. 내가 나온다.’ 하고 땅에서 솟아났단다(我出我出湧從地) 눈같이 흰 빛으로 우뚝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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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이수광이 충청남도 논산의 은진객사의 주변 풍물을 읊은 한시. 이수광(李睟光, 1563~1628)의 자는 윤경(潤卿), 호는 지봉(芝峰)이며,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조선 중기의 학자로 사회적 격변기에 사상의 전개 방향을 탐색하고 개척한 실학파의 선구적 인물이다. 주요 저서에 『지봉유설(芝峰類說)』, 『지봉집(芝峰集)』, 『채신잡록(采薪雜錄)』이 있다. 「기제은진객사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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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김장생이 충청남도 논산의 연산에 은거할 때 고고한 은자의 삶을 지향하며 지은 평시조. 김장생(金長生, 1548~1631)의 자는 희원(希元), 호는 사계(沙溪)이다.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문신으로, 조선 예학(禮學)의 태두로 일컬어진다. 저서에 『의례문해(疑禮問解)』, 『경서변의(經書辨疑)』 등이 있다. 이이의 제자이자 송시열의 스승으로 만년에 제수 받은 벼슬을 사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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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8년경 강복중이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선산을 되찾게 된 것을 감사하며 지은 가사. 「선산회복사은가(先山恢復謝恩歌)」, 「선산회복가(先山恢復歌)」, 「분산회복가(墳山恢復歌)」 또는 「사은가(謝恩歌)」로도 불린다. 강복중(姜復中, 1563~1639)이 16세에 투장(偸葬, 남의 산이나 묏자리에 몰래 자기 집안의 묘를 쓰는 일)을 해결하기 위하여 응소(應訴)한 후 60년 동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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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현이 논산의 관촉사 미륵불을 소재로 지은 칠언율시의 한시. 「숙관촉사관미륵불(宿灌燭寺觀彌勒佛)」은 청양 출신의 학자이자 시인인 조충현이 관촉사에 들러 그곳 미륵불의 탈속 정취를 읊은 한시이다. 조충현의 문집인 『하주당고(荷珠堂稿)』권2에 수록되어 있다. 오래된 돌로 세워진 천계의 신선 (蒼然石立大羅仙) 하늘 밖 신선들과 법연에 참여하네 (天外群仙入法筵) 이끼 긴 빈 배 삼십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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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9년 한 노승이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쌍계사 봉황루에 올라 지은 한시. 「쌍계사 봉황루 등루부운(雙鷄寺 鳳凰樓 登樓賦韻)」은 노납(老衲: 납의를 입은 늙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노승이 자기를 낮추어 이르는 말)이라고만 알려진 작자가 지은 오언율시의 한시로,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쌍계사 봉황루 현판에 남아 있다. 고루에 나 홀로 누워 (高樓我獨臥) 마음은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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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장유가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에 있는 돈암서원의 양성당을 소재로 지은 제영. 양성당(養性堂)은 임진왜란 후 김장생(金長生)이 관직을 버리고 연산으로 낙향하였을 때,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이기 위하여 지은 정자이다. 「양성당 십영(養性堂 十詠)」이라는 동명의 시가 여러 수 있으나 여기서는 당대의 명문장가인 장유(張維)가 사계 김장생에게 바친 시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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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년 김장생이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에 건립된 양성당을 기념하여 지은 기문.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리에는 김장생(金長生)의 아버지인 김계휘(金繼輝)가 건립한 경회당(慶會堂)이 있어 당시 문풍(文風)이 크게 진작되었다. 김장생은 관직을 버리고 연산으로 낙향한 뒤에, 경회당 인근에 양성당(養性堂)을 세워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이에 1634년(인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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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남도 논산 출신의 강복중이 나라를 걱정하는 심정을 노래한 가사. 강복중(姜復中, 1563~1639)의 자는 재기(載起), 호는 청계(淸溪)이다. 벼슬은 참봉(參奉)에 그쳤으며, 일생을 시골에 묻혀 논산 지역에서 지냈다. 강복중은 1639년(인조 17)에 칠십이 넘은 노구의 몸으로 상경하여 서울 궁궐을 두루 구경하고 고향인 논산으로 돌아와 「위군위친통곡가」를 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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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서거정이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은진동헌을 소재로 지은 한시. 서거정(徐居正, 1420~1488)의 자는 강중(剛中), 호는 사가정(四佳亭)·정정정(亭亭亭)이다. 조선 전기의 학자로 성리학을 비롯하여 천문·지리·의약 등에 정통하였다. 문장과 글씨에 능하여 『경국대전(經國大典)』, 『동국통감(東國通鑑)』 등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저서에 『동인시화(東人詩話)』, 『동문선(東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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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시인 정추가 충청도 연산현 역원인 평천역을 배경으로 지은 오언율시의 한시. 「평천역치설시」는 ‘평천역에서 눈을 만나다’라는 제목의 한시이다. 제목과 같이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그 심정을 노래했다. 눈이 오는 풍경을 세밀한 감성으로 그려냈으며, 쓸쓸하고 애잔한 주변 풍경을 잘 묘사하고 있다. 1구와 2구에서는 눈이 오기 시작하는 풍경을, 3구와 4구에서는 눈이 오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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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에 간행된 조선 말기 논산 출신의 유학자 김영철의 문집. 『경재유고』는 김영철(金永轍, 1853~1931)의 손자인 김용갑(金容甲)에 의해 1968년 대전중앙인쇄사에서 간행되었다. 책의 크기는 가로 18.8㎝, 세로 26.4㎝이고, 반곽 크기는 가로 15㎝, 세로 20.8㎝이며, 반엽(半葉)의 행자수는 12행 24자이다. 서문은 삼종손(三從孫)인 김용대(金容大)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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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에서 매년 글짓기 입상 작품을 모아 발간하는 학생 문예지. 논산문화원에서는 1986년 5월부터 관내 청소년백일장을 열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 왔다. 그러다가 1993년 8월 20일 지난 8년간의 수상 작품과 경로효친에 대한 글짓기 공모를 통한 우수 작품을 선별하여 『논산문예』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논산문화원에서는 원래 논산시 관내 청소년들을 일정한 장소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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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논산지부에서 발간하는 문예지. 『논산문학』은 1993년 창간된 이래 한국문인협회 논산지부 회원 및 논산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싣고 있다. 게재되는 작품의 주요 장르는 시와 수필이지만 소설이나 평론 등도 자주 실리고 있다. 연간지이며 사화집(詞華集)의 성격을 띠고 있다. 논산 지역에는 1991년에 이미 한국문인협회 논산지부가 설립되었으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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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놀뫼문학동인회에서 발간하는 문학 동인지. 『놀뫼문학』을 발행하는 놀뫼문학동인회는 논산 지역에 거주하는 시인들이 주축이 되어 1987년 12월에 결성한 문학동인회이다. 명칭은 논산의 옛 이름인 ‘놀뫼’에서 따왔으며, 시인들만의 동인회라는 점에서 금산의 좌도문학회와 성격이 비슷하다. 동인지 발간, 시 낭송회, 백일장, 독서 강좌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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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간행된 충청남도 논산 출신 김영운과 김정수 부자의 문집. 『서운유고·반곡실기합편(瑞雲遺稿·盤谷實記合編)』은 1983년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농경출판사(農經出版社)에서 4×6배판으로 간행되었다. 문집을 보면 김영운(金永運)이 저술한 『서운유고(瑞雲遺稿)』를 먼저 배열하고, 이어 김정수의 『반곡실기(盤谷實記)』를 배열하였다. 뒤에 김용준(金容駿)과 김주현(金珠鉉)의 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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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간행된 충청남도 논산 출신의 문인 박주철의 문집. 박주철(朴柱哲, 1913~2004)의 문집인 『성암집』은 박정희(朴廷熙)에 의해 1992년 동방문화사에서 간행되었다. 성균관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등에 소장되어 있다. 1권 1책으로 418면이며, 26㎝의 양장본이다. 앞에는 안성중(安誠中)·김대영(金大泳)·이성도(李聖道)·최종은(崔鍾恩)·안승춘(安承春) 등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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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충청남도 논산 출신의 유학자 손제영의 문집. 3권 1책이다. 책의 크기는 가로 19.7㎝, 세로 29.3㎝이며, 광곽은 사주쌍변이다. 반곽 크기는 가로 17.3㎝, 세로 23.7㎝이며, 반엽은 11행 25자이다. 1968년 4월에 이병연(李秉延)이 서문을 쓰고, 1968년 7월 이강선(李康善)이 서문을 썼다. 발문은 문생 이광수와 아들 손화식이 썼는데, 손화식이 쓴 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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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황산문학동인회에서 발간하는 문학 동인지. 『황산문학』은 충청남도 논산시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문인들의 문예 동인지이다. 1993년 창간호를 발표한 이후 10명 내외 동인들의 작품을 모아 연간지 형태로 꾸준히 발간해 오고 있다. 1993년 황산문학동인회 회원들의 왕성한 작품 활동을 뒷받침하고 남성 문인들뿐 아니라 중앙문단에서도 소외받는 지역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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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가사 문학의 종류와 특징. 가사(歌辭)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걸쳐 발생한 4음보 율격의 연속체로 된 문학 형식을 가리킨다. 논산의 가사 문학은 가사 장르가 일반적으로 발전해 온 양상을 압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즉 가사 작가의 대표성을 띠고 있는 양반의 사대부가사(士大夫歌辭) 작품과 부녀자의 내방가사(內房歌辭) 작품이 남아 있는 것이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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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만들어진 개화기 이전의 문학. 논산 고전문학의 대상 범위는 논산 지역에서 출생하거나 활동한 인물들의 문학과 타 지역 출신이면서도 논산 지역을 대상으로 묘사한 작가와 문학작품이다. 논산 지역 관련 고전문학에서 한문으로 쓴 것들은 주로 이 지역 인물들의 문집에 수록되어 있다. 문집은 문학, 역사, 철학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대부분 시와 같은 문학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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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문학 동호회. 놀뫼문학동인회는 창작 활동을 통한 논산 지역 문학의 발전, 동인 상호간의 교류와 친목 도모, 논산 시민들의 문학에 대한 관심 제고 등을 목적으로 논산 지역에 거주하는 시인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하였다. ‘놀뫼’는 논산 지역의 옛 이름이다. 1987년 12월 권선옥, 김광순, 김선우, 김종우, 김진성, 맹남섭, 최금숙 등이 주축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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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개인 혹은 여러 사람의 시나 문장을 모아 엮은 책. 문집이라는 말은 중국 양(梁)나라 완효서(阮孝緖)에 의해 『칠록(七錄)』이 만들어질 때 그 분류 항목 중의 하나인 문집록(文集錄)에서 나왔다. 이후 경(經)·사(史)·자(子)·집(集)의 4부분류법(四部分類法)이 일반화되면서 문집은 집부(集部)에 귀속되었다. 문집은 거기에 수록된 저자의 수에 따라 총집(總集)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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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구체적이며 비유적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논산 문학의 대상 범위는 논산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문학 활동을 했던 작가들과 논산에서 출생한 뒤 타지에 가서 활동한 작가, 그리고 논산 지역의 문학 활동에 참여하여 논산 문학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과 작품들이다. 조선시대의 논산 문학은 주로 한문학이 주류를 이룬다. 논산 지역 인물들의 문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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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학단체. 논산의 문학단체는 시동인회로부터 출발했다. 1960년대 초반에 논산의 중고등학생들로 조직된 요람벌시동인회는 시인 김대현이 학생들에게 문학 이론과 창작 방법을 지도하면서 발전해 나갔다. 이들은 회원들의 작품들을 모아 시동인집 『요람벌』을 발간하기도 했다. 1965년에는 논산 지역 문학 지망생들을 모아 황산벌시동인회를 조직하였는데,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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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주요 경물에 이름을 붙여 읊은 시가. 제영은 제목을 붙여 시를 읊거나 또는 그런 시가를 말한다. 논산 지역의 제영은 자연경치나 누정·사찰·객사 등 다양한 소재를 담고 있다. 논산 지역 문인이나 학자들은 누각이나 정자, 혹은 대(臺)·당(堂)에 모여 학문을 강론하기도 하고 주변의 승경을 벗 삼아 멋스러운 운치를 즐기며 시를 지었다. 또 오랜 역사를 지닌 논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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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 산하 문학단체. 한국문인협회 논산지부는 1991년 11월 30여 명의 지역 문인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1992년 ‘문학의 해’를 앞두고, 지역 문학의 활성화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서울권에 집중된 문학 활동만으로는 우리나라 문학의 진정한 발전을 도모하기 어렵다는 데 공감하고 지역문학의 활성화와 문화 도시로서의 논산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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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이루어진 문학 활동. 논산 지역의 현대문학은 20세기 전반기의 일제강점기 아래에서 출발하였다. 논산의 현대문학은 리리시즘 문학이 주조를 이루는 가운데 리얼리즘 문학이나 모더니즘 문학이 부분적으로 전개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시에서의 김형원이나 소설에서의 엄흥섭, 김홍신이 리얼리즘 문학의 대표적 인물이다. 윤백남은 영상문학에서 선구적 업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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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문학 동호회. 황산문학동인회는 논산 지역 여성 문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문학 활동의 장을 넓혀 나가기 위해 결성되었다. 1993년 결성 초기부터 김영화·김옥인·김진하·유진영·윤순정·이상숙 등의 시인, 강표성·경정희·김미숙·김점수·김종혜·김현숙 등의 수필가, 조은섭 소설가, 구수경 평론가 등이 참여해 오고 있다. 2009년 현재 논산 지역에 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