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일원에 분포하는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 반딧불이는 생물학상 대단히 중요할 뿐 아니라 날아다니며 빛을 내는 곤충으로 국민의 정서 생활에 유익하다. 특히 형설(螢雪)의 공(功), 즉 진(晋)나라 차윤(車胤)이 반딧불 밑에서, 또 손강(孫康)이 눈빛으로 글을 읽고 입신(立身)하였다는 고사(故事) 등으로 청소년의 교육상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 또...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청량사(靑凉寺)가 있었고, 마을 앞을 흐르는 남대천이 마음까지 깨끗하게 한다 하여 청량리(靑凉里)라고 하였다. 조선 말까지 신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청량 1리[진평]와 청량 2리[무주목[무항], 청량리, 하엽, 비례]를 병합하여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로 개설하였다. 1981년 군 조례 개정으로 남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