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무
-
조선 전기 무주에 거주한 무신 장필무의 사적을 기록한 문집. 장필무(張弼武)[1510~1574]의 본관은 구례(求禮)이며, 자는 무부(武夫), 호는 백야(栢冶)이다. 할아버지는 군수 장사종(張嗣宗)이고 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장근(張謹)이다. 1543년(중종 38) 무과에 급제하고, 종사관으로 연경(燕京)에 다녀왔으며, 온성 판관(穩城判官)을 지내면서 변방을 지켰다....
-
장악을 시조로 하고, 장의현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시조 장악(張岳)은 인동 장씨 시조 장정필(張貞弼)의 후손으로, 고려 인종 때 문하시중을 지내며 왕의 총애를 받았다. 나이 70세에 이르러 입조(入朝)할 때마다 고향인 봉성(鳳城)[현 전라남도 구례군]을 생각하고 근심이 가득하였다. 이를 알게 된 왕이 봉성을 식읍(食邑)으로 하사(下賜)하고 봉성군...
-
전라북도 무주군에 전해지는 문자로 기록해 놓은 문집 및 고문서 등 기록물. 전라북도 무주군에 전해지는 문집류는 주로 무주 출신 문인이나 무주에 세거하는 후손들에 의해 보관되어 온 기록이다. 고문서(古文書)는 특정한 주체가 어떠한 용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정한 대상에게 전달한 글과 도장, 수결(手決)이 담긴 것을 총칭하는 것으로,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의병장 장지현의 묘. 장지현(張智賢)[1536~1593]은 본관이 구례(求禮), 자는 명숙(明叔), 호는 삼괴(三槐)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서 병마절도사 장필무(張弼武)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590년(선조 23) 지략(智略)으로 천거 받아 전라도 병마절도사...
-
조선 시대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교육과 제향을 목적으로 건립한 사설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중기 이후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면서 향촌 자치 기구이다. 서원은 교육 시설과 제향 시설로 구성되며, 전면에 교육 시설이, 후면에 제향 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서원은 사우(祠宇)와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하나 목적과 기능에 있어 차이가 있다. 서원은 인재의 양성과 교육에 목적이 있는 반...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수령 약 430년의 소나무. 서창 소나무는 소나무과 소나무속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으로 학명은 Pinus densiflora Sieb. et Zucc.이다. 소나무는 북부 고원 지대와 고산의 정상 부근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에 자라는 대표적인 침엽 수종이다. 육송(陸松), 적송(赤松)으로도 부른다. 줄기 윗부분...
-
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조선을 침략한 일본에 의해 무주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592년(선조 25) 4월 13일 일본은 경상도 동래부의 부산진 공격을 시작으로 조선에 대한 침략 전쟁을 일으켰다. 그 후 7년 동안 조선은 일본과 전쟁을 하였으며, 명나라가 참전하면서 동아시아 삼국이 참전하는 전쟁으로 이어졌는데, 이 전쟁을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
-
조선 전기 무주 출신의 무신. 본관은 구례(求禮). 자는 의숙(宜叔), 호는 오류정(五柳亭), 이명은 장응현(張應賢). 아버지는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장필무(張弼武)이고, 동생은 장지현(張智賢)으로 임진왜란 때 창의하여 순절하였다. 장의현(張義賢)은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서 출생하였다. 1573년(선조 6) 비변사(備邊司)에서 무장으로 천거하여 관직에 나왔다. 1...
-
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장. 본관은 구례(求禮). 자는 명숙(明叔), 호는 삼괴(三槐)·백야(柏冶). 아버지는 청백리로 알려진 백야(栢冶) 장필무(張弼武)[1510~1574]로, 장지현은 둘째 아들이다. 장지현(張知賢)[1536~1592]은 어린 시절 아버지 밑에서 엄한 교육을 받았다. 당쟁이 심하여 관직에 나아갈 뜻을 접고 고향인 무주 지역에서 문무에 힘써...
-
전라북도 무주 죽계 서원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무신. 본관은 구례(求禮). 자는 무부(武夫), 호는 백야(栢冶). 할아버지는 군수 장사종(張嗣宗)이며, 아버지는 장근(張謹)이다. 어머니는 심씨(沈氏)로 1510년(중종 5) 태어났다. 충청북도 영동군 출신으로 아들은 장의현(張義賢), 장지현(張知賢)이다. 장의현이 무주 지역에 들어와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장지현은 임진왜란...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교육 기관. 죽계서원(竹溪書院)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1716-3번지[평장길 79]에 있다. 안성면 소재지에서 안성로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좌측으로 평장 마을로 들어서는 갈림길이 나온다. 평장 마을로 들어서면 평장 마을 회관이 있으며, 길을 따라 마을을 통과하여 평장길 끝에 있다. 통영 대전...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교육 기관. 죽계서원(竹溪書院)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1716-3번지[평장길 79]에 있다. 안성면 소재지에서 안성로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좌측으로 평장 마을로 들어서는 갈림길이 나온다. 평장 마을로 들어서면 평장 마을 회관이 있으며, 길을 따라 마을을 통과하여 평장길 끝에 있다. 통영 대전...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대나무가 많아 ‘대맡이’, ‘대밭(竹場)’이라고 하였으며, 죽장(竹場)[대맡이] 마을과 명천 마을을 합하면서 죽장의 ‘죽(竹)’ 자와 명천의 ‘천(川)’ 자를 따서 죽천리(竹川里)라고 불렀다. 죽천리는 본래 금산군에 속하였다.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에 편입되면서 공진동·공정과 함께 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