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는 일제 강점기 불화. 「북고사 극락전 아미타 후불 탱화(北固寺極樂殿阿彌陀後佛幀畵)」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 극락전에 있는 서방 극락정토(西方極樂淨土)의 주재자인 아미타불을 주존한 불화이다. 아미타불을 중심에 두고 좌우에 아미타불의 협시 보살인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비롯하여 보살, 사천...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 산왕당에 봉안되어 있는 일제 강점기 불화. 「북고사 산왕당 산신 탱화(北固寺山王堂山神幀畵)」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 산왕당에 봉안되어 있는 산신을 그린 불화이다. 산신도는 본래 불교와는 관계가 없던 산신이 불교와 결합되면서 중요한 불교 신앙의 대상이 되면서 그려졌다. 산신도(山神圖)는 대체로 백발 수염의 신...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 칠성각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북고사 칠성각 칠성 탱화(北固寺七星閣七星幀畵)」는 1899년 경상도 지례현[현 경상북도 김천시] 봉곡사에서 조성하여, 무주 북고사에 봉안한 칠성 탱화이다. 칠성 탱화는 칠성(七星)을 불교의 호법선신(護法善神)으로 수용하고 이를 의인화하여 묘사한 그림으로, 보통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를...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 삼성각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안국사 삼성각 칠성 탱화(安國寺三聖閣七星幀畵)」는 1899년 경상도 지례현[현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봉곡사(鳳谷寺)에서 조성하여, 봉곡사 극락암에 봉안하기 위하여 제작된 불화이다. 언제 안국사로 옮겨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칠성도(七星圖)는 칠성(七星)을 불교의 호법 선신(...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원통사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원통사 산신각 독성 탱화(圓通寺山神閣獨聖幀畵)」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원통사 명부전에 봉안된 독성(獨聖)을 그린 불화로 1907년에 제작되었다. 독성은 부처의 제자로서 홀로 인연의 이치를 깨달아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고 석가모니불의 수기를 받아 남인도의 천태산(天台...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원통사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원통사 원통보전 신중 탱화(圓通寺圓通寶殿神衆幀畵)」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원통사 원통보전에 봉안된 신중을 그린 불화로 1907년에 제작되었다. 신중(神衆)은 본래 인도의 토속신으로, 불교에 수용된 호법신이다. 조선 후기에는 신중을 별도의 그림으로 그려 신앙의 대상으로 삼기도...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원통사 원통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원통사 원통보전 후불탱(圓通寺圓通寶殿後佛幀)」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원통사 원통보전에 있는 석가모니를 주존으로 하는 불화이다.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협시 보살과 10대 제자를 그린 것으로 1907년에 제작되었다. 면본에 채색한 것으로, 크기는 세로 133.5㎝, 가로 204...
-
1872년에 제작된 군현 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지금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지도. 『1872년 군현 지도』 「금산군」 에서 당시 금산군에 소속된 부남면은 1895년에 시행된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부의 속현으로 귀속되었다. 『1872년 군현 지도』「금산군」은 흥선 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의 명령으로 그린 지도로, 당시로서 가장 자세한...
-
1872년에 제작된 군현 지도에 수록 되어 있는 무주부 지도. 『1872년 군현 지도』 「무주부」 는 흥선 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의 명령으로 그린 지도로, 당시로서 가장 자세한 지리 정보를 수집하여 모은 지도였다.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전라도의 무주를 포함하여 전국 8도를 부(府), 목(牧), 군(郡), 현...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되어 있는 무주부 지도. 19세기에 이르러 국가가 기호식 지도를 정책 과정에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회화식 지도는 그 비중이 감소하게 되었다. 더불어 국가의 통제력이 약화되면서 회화식 지도가 민간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광여도(廣輿圖)』는 이러한 당시 상황을 배경으로 『해동 지도(海東地圖)』와 같은 회화식 지도가 민간으로 흘러들면서 만들...
-
조선 후기 지리학자 김정호가 집대성한 『대동여지도』에 수록된 무주 지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1861년에 김정호(金正浩)가 초간본을 만들고 1864년에는 재간본이 제작되었다. 무주와 같은 군현 단위의 지리지에 기초하여 풍부하고 상세한 정보를 수록함으로써 조선 시대 사람들의 국토관과 무주 같은 군현 단위의 지역 인식을 분명하게 담고 있는 지도이다. 이를 통해 위로...
-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여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무주를 비롯한 전라도 지도. 『동국여지도(東國輿地圖)』는 조선 후기의 선비 화가인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1668~1715]의 서화첩에 수록된 조선 전도로, ‘해남 윤씨 가전 고화첩 일괄(海南尹氏家傳古畵帖一括)’에 포함되어 있다. 윤두서가 1712년 해남으로 은거하여 1715년까지 생존했으므로 이 지도는 그 시기에...
-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여도』에 수록되어 있는 무주부 지도. 『동여도(東輿圖)』는 19세기 중엽에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전도(全圖)이다. 김정호는 1834년(순조 34)경에 완성된 『동여도지(東輿圖志)』를 통해 조선 전체를 『청구도(靑邱圖)』에 담아내었고, 두 번째 작업으로 철종 재위 연간[1849~1864]에 편찬된 『여도비지(...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전라도 무주부 지도. 『여지도(輿地圖)』는 제작자와 제작처 및 제작 시기 등이 표기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편찬 경위를 알 수 없다. 하지만 선명한 색감과 화려한 화법, 정선된 글씨체는 물론 지도첩에 수록된 지도들이 국내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들이라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국가에서 제작하여 사용했던 지도일 가능성이 높다. 20...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청구도』에 수록되어 있는 무주부 지도. 『청구도(靑邱圖)』는 1834년(순조 34)에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전국 지도로, 건곤(乾坤) 2책으로 되어 있다.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1594-1호[국립 중앙 도서관 소장], 보물 제1594-2호[영남 대학교 도서관 소장]로 지정되었고, 2009년 4월 22일에 보물 제1594-3호[고려 대학...
-
1895년에 제작된 무주군이 수록되어 있는 지도. 『청구요람(靑邱要覽)』은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분첩식 대축척 전국 지도인 『청구도(靑邱圖)』를 후대에 모사한 이본으로 지금의 무주군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으며, 그 외에 『청구도』 이본으로는 국립 중앙 도서관의 『청구 경위도(靑邱經緯圖)』 2책, 한국학 중앙 연구원...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전라도 무주부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1750년대 초에 그린 지도책으로, 후대에 제작된 지도들의 모범이 될 정도로 지리 정보들이 회화식으로 채색되어 있다. 영조 대에 작성된 도별 읍지인 『여지도서(輿地圖書)』의 제작 연대와 비슷한 시기로 추정되며, 도별 읍지를 보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지도책으로 여겨진다. 『해동지...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호남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무주부 지도. 『호남지도(湖南地圖)』는 전라도 각 군을 그려 전체를 7첩으로 묶고 비변사인(備邊司印)을 찍은 채색 지도 필사본이다. 0.3~1.5㎝의 방안(方眼)에 그렸으나 방안의 크기가 지도별로 일정하지는 않다. 그중 「무주부」는 7첩 중 진안, 용담, 장수, 운봉, 임실, 곡성, 구례, 광양 등과 함께 제3첩에 속해 있...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 백산 서원에 봉안된 조선 전기 문신인 문효공 하연과 그의 부인의 영정.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 있는 백산 서원(柏山書院) 타진사(妥眞祠)에 봉안된 영정(影幀)으로, 조선 세종 때의 명신(名臣) 하연(河演)[1376~1453]과 그의 부인 성산 이씨(星山李氏)의 초상화이다. 영정의 주인공 하연은 본관이 진주이며, 자는 연량...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북고사 용화전에 있는 신중을 그린 조선 후기 불화. 「북고사 신중 탱화(北固寺神衆幀畵)」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북고사 용화전에 봉안되어 있으며, 신중(神衆)을 그린 조선 후기의 불화이다. 신중은 본래 인도의 토속신으로, 불교에 수용된 호법신이다. 조선 후기에는 신중을 별도의 그림으로 그려, 신앙의 대상으로 삼기도...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안국사 영산회 괘불탱(安國寺靈山會掛佛幀)」은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아미타불(阿彌陀佛)과 다보여래(多寶如來), 문수보살, 보현보살, 관음보살, 대세지보살 등을 배치한 7존도 형식의 영산회상 괘불도로서, 18세기에 고성 운흥사를 중심으로 영남·호남 지역에서 활동하던 화승 의겸(義謙)이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