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화산
-
삼한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경상남도 밀양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한의 기원은 철기 문화가 퍼져 나가기 시작한 기원전 3세기부터이다. 한반도 중부 및 남부에 마한(馬韓)·진한(辰韓)·변한(弁韓)이라는 3개의 정치 집단이 정립되었다. 밀양 지역에 독자적인 정치 체제를 갖춘 고대 국가가 등장한 것은 삼한 시기부터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에 속하는 법정동. 밀양시 중앙의 동 지역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밀양강 유로를 경계로 산외면 남기리와 마주 보고 있으며, 서쪽으로 내이동과 부북면 용지리와 접하고 있다. 북쪽의 상동면 안인리와 가곡리 사이에는 구릉성 산지와 함께 밀양강이 흐른다. 남쪽으로는 추화산[242.4m]에서 서쪽으로 이어진 산줄기를 사이에 두고 내일동과 용평동이 있다. 자연 마을로...
-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산리(金山里)는 밀양시 상동면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과 남쪽으로는 분항산(盆項山)[266.9m]에서 이어진 산줄기를 경계로 고정리, 가곡리와 접하고 있다. 서쪽으로 밀양강을 사이에 두고 옥산리와 안인리와 마주 보고 있어 전체적인 지세는 동고서저의 형태를 보인다. 상동면의 면 소재지이며, 평릉마을과 유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에 속하는 법정동. 내이동은 경상남도 밀양시 동 지역의 중앙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교동·내일동과 접하고, 서쪽은 제대천을 사이에 두고 부북면 운전리와 감천리와 마주 보고 있다. 남쪽의 삼문동 경계에는 밀양강이 흐른다. 북쪽으로 구릉성 산지를 경계로 부북면 용지리와 접하고 있다. 한편 남쪽의 밀양강 북안의 일부는 삼문동에 속하나 내이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에 속하는 법정동. 내일동은 밀양시 동 지역의 중앙에 있다. 남쪽으로 밀양강이 연하여 흐르고 있으며 영남루가 세워져 있다. 동쪽으로 용평동, 서쪽으로 내이동과 접하며, 북쪽에는 교동이 있다. 조선시대 밀양부 읍성이 있던 곳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는 경제활동. 농업은 작물 재배업, 축산업, 작물 재배 및 축산 복합 농업, 작물 재배 및 축산 관련 서비스업과 수렵 및 수렵 관련 서비스업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전통적인 농촌 도시인 밀양은 사과, 딸기, 대추, 고추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되며, 농특산물의 수출이 점차 늘어나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고 있...
-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지 농업 특산품. 밀양시의 기후적 특성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비교적 온화하며 연평균 습도는 연간 69%로 국내의 평균습도에 속한다. 풍속은 연간 초당 1.6m인데, 동계의 계절풍은 북북서 내지 북동풍이 주축을 이루며, 하계의 계절풍은 남동, 남서풍이 재약산과 종남산의 영향으로 극히 적게 나타나고 있는 경향을 보일 뿐 대체로 일반적이다....
-
손순을 시조로 하고 손긍훈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밀양시의 세거 성씨. 밀성손씨(密城孫氏)는 밀양손씨(密陽孫氏)라고도 한다. 밀성손씨의 시조는 서라벌(徐羅伐) 육부촌장(六部村長)의 한 사람인 무산대수촌장(茂山大樹村長) 구례마(俱禮馬)의 원손(遠孫)인 손순(孫順)이다. 손순은 신라 모량리(牟梁里)[현 경상북도 월성군 건천읍 모량리] 출신으로 효행이 뛰어나 흥덕왕(興德王) 때 월성군...
-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재사. 밀성재는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을 추모하기 위한 재사(齋舍)이다. 밀성대군은 신라 왕자 형제 8대군 중 맏이로서, 왕통을 계승하지 않고 밀성[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옛 지명]을 채읍(采邑)으로 하였다. 1978년 후손 박태곤이 쓴 「밀성재기(密城齋記)」에 따르면, 밀성대군의 무덤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1978년 폭우로 인하여 밀양 영...
-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재사. 밀성재는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을 추모하기 위한 재사(齋舍)이다. 밀성대군은 신라 왕자 형제 8대군 중 맏이로서, 왕통을 계승하지 않고 밀성[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옛 지명]을 채읍(采邑)으로 하였다. 1978년 후손 박태곤이 쓴 「밀성재기(密城齋記)」에 따르면, 밀성대군의 무덤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1978년 폭우로 인하여 밀양 영...
-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영천암에 봉안되어 있는 원나라 양식의 중국 종. 밀양 백운사 범종(密陽白雲寺梵鐘)은 중국 원나라 때 제작된 철로 만든 종으로 한국 종과는 재료와 구조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7호로 지정되었으며,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세거하고 있는 밀양손씨의 집성촌. 밀양손씨(密陽孫氏)는 시조가 서라벌(徐羅伐) 육부촌장(六部村長)의 한 사람인 무산대수촌장(茂山大樹村長) 구례마(俱禮馬)의 원손(遠孫)인 손순(孫順)이다. 손순은 신라 모량리(牟梁里)[현 경상북도 월성군 건천읍 모량리] 출신으로 효행(孝行)이 뛰어나 흥덕왕(興德王) 때 월성군(月城君)에 봉군되었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로는 『삼국유...
-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손조서를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 정자. 밀양 용호정(密陽龍湖亭)은 격재(格齋) 손조서(孫肇瑞)[1412~1473]의 덕망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추화산(推火山) 일직손씨(一直孫氏)[안동손씨]의 문중 묘소 아래에 지은 정자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손조서를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 정자. 밀양 용호정(密陽龍湖亭)은 격재(格齋) 손조서(孫肇瑞)[1412~1473]의 덕망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추화산(推火山) 일직손씨(一直孫氏)[안동손씨]의 문중 묘소 아래에 지은 정자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 추화산 동편 절벽 위의 조선 전기 정자 일대. 밀양 월연대 일원(密陽月淵臺一圓)은 1520년(중종 15)에 월연(月淵) 이태(李迨)가 조성한 월연대(月淵臺)와 그 일원을 가리키며,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 추화산 동편 기슭, 밀양강과 단장천이 만나는 절벽 위에 조성되어 있다. 계곡을 중심으로 오른쪽이 월연대, 왼쪽이 쌍경당(雙鏡堂) 영역이다. ‘월연(月淵)’과...
-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밀양 월연정(密陽月淵亭)은 월연(月淵) 이태(李迨)[1483~1536]가 추화산(推火山) 아래의 월연대에 지은 정자로 대개 쌍경당, 제헌을 합쳐 부르는 명칭이다. 월연정은 이태가 함경도도사 재직 중기묘사화를 예견하여 사직하고 귀향한 이듬해인 1520년 용평의 월영사(月影寺) 옛터에 돌을 쌓아 대를 만들고 기초를 닦아 세웠다. 계곡을...
-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밀양 월연정(密陽月淵亭)은 월연(月淵) 이태(李迨)[1483~1536]가 추화산(推火山) 아래의 월연대에 지은 정자로 대개 쌍경당, 제헌을 합쳐 부르는 명칭이다. 월연정은 이태가 함경도도사 재직 중기묘사화를 예견하여 사직하고 귀향한 이듬해인 1520년 용평의 월영사(月影寺) 옛터에 돌을 쌓아 대를 만들고 기초를 닦아 세웠다. 계곡을...
-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추화산에 있는 테뫼식 성곽의 삼국시대 산성. 밀양 추화산성은 삼국시대 신라에서 쌓은 성곽으로 추화산[243m]의 8부 능선에 산 정상을 둘러싼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가 1,430m이고, 면적은 9만 912㎡이다. 출토된 유물은 기와 조각과 토기 조각이 대부분이다. 자기 조각은 분청사기가 가장 많았고 건물지에서는 백자 조각도 수습되었다. 출토되는 유물의 특징으로...
-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추화산에 있는 테뫼식 성곽의 삼국시대 산성. 밀양 추화산성은 삼국시대 신라에서 쌓은 성곽으로 추화산[243m]의 8부 능선에 산 정상을 둘러싼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가 1,430m이고, 면적은 9만 912㎡이다. 출토된 유물은 기와 조각과 토기 조각이 대부분이다. 자기 조각은 분청사기가 가장 많았고 건물지에서는 백자 조각도 수습되었다. 출토되는 유물의 특징으로...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고헌산에서 발원하여 경상남도 밀양시를 통과한 뒤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강. 밀양강(密陽江)은 밀양시 북단의 상동면 옥산리와 고정리에서 청도천과 동창천에 합류한 후 상동면 금산리와 가곡리를 거쳐 교동, 활성동, 삼문동, 가곡동 등 밀양 시내를 지난 후, 상남면 예림리, 삼랑진읍 임천리, 미전리를 지나 상남면 마산리, 동산리를 거쳐 삼랑진읍 삼랑리에서 낙...
-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과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읍성. 추화산성(推火山城)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산성으로, 신라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가야와 대치하던 시대에 만들어진 삼국시대 초기의 산성이다. 밀양의 산성 중 추화산성은 통일신라와 고려시대까지 군사와 행정의 중심지로서 밀양의 치소(治所)가 위치하였던 산성이다....
-
고려 전기 밀양 출신의 무신. 박욱(朴郁)[?~?]은 밀성박씨(密城朴氏)의 실질적인 시조이자 신라 왕실의 후손으로, 족보에는 밀성대군 박언침(朴彦忱)의 아들로 기재되어 있다. 아들 박란(朴瀾)은 요동독포사로, 최승로(崔承老)의 사위라고 한다....
-
고려 전기 밀양 출신의 무신. 박욱(朴郁)[?~?]은 밀성박씨(密城朴氏)의 실질적인 시조이자 신라 왕실의 후손으로, 족보에는 밀성대군 박언침(朴彦忱)의 아들로 기재되어 있다. 아들 박란(朴瀾)은 요동독포사로, 최승로(崔承老)의 사위라고 한다....
-
경상남도 밀양시의 산지 특성과 분포 및 주요 산의 현황. 산(山)은 기복이 뚜렷하고 주위의 저평한 지역과 다소 명백한 산기슭에 의하여 구별되는 지표의 일부를 말한다. 평지·대지·구릉지에 비하여 산지는 기복이 크고 급경사 부분이 뚜렷하며,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밀양시의 산지는 시의 진산(鎭山)에 해당하는 화악산이 북서쪽에 자리하며 북동쪽으로는 밀양의 주산(主山)에 해당하는 가지산이...
-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밀양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손긍훈의 목상. 삼중대광사도광리군 목상(三重大匡司徒廣理君木像)은 밀양손씨의 입향조(入鄕祖)인 신라 말 호족 손긍훈(孫兢訓)의 모습을 나무로 조각한 것이다. 손긍훈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후백제 견훤의 아들 신검을 황산전투에서 사로잡은 공로로 좌명공신(佐命功臣)에 선정되고, 광리군(廣理君)에 봉해졌으며, 죽은 뒤에는 ‘삼중대광사도...
-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박욱의 목상. 삼한벽공도대장군 목상(三韓壁控都大將軍木像)은 신라 말에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를 건국하는 데 크게 공훈을 세워 ‘삼한벽공도대장군(三韓壁控都大將軍)’이 된 박욱(朴郁)의 모습을 나무로 조각한 목상이다. 박욱은 밀성대군 박언침(朴彦沈)의 아들이다. 원래는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추화산(推火山)에 있던 성황사(城隍祠)에서 성황신(城隍神)으로 모...
-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법정면. 상동면(上東面)은 경상남도 밀양시 북쪽에 위치하여 경상북도에서 밀양으로 들어오는 관문에 해당한다. 동쪽으로 산내면과 산외면, 서쪽으로 부북면과 접하고 있다. 북쪽은 밀양강 지류인 동창천을 사이에 두고 청도읍과 접하고 있다. 밀양강이 면의 중앙을 남쪽으로 흘러 밀양강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나뉘어진다. 면 소재지인 금산리를 비롯하여 8개의 법정리로 구성...
-
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학자. 손영제(孫英濟)[1521~1588]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덕유(德裕), 호는 추천(鄒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통용교위 손신복(孫信復), 할아버지는 충순위 손세번(孫世蕃)이다. 아버지는 군자감정 손응(孫凝)이고, 어머니는 이조참판 조효동(趙孝洞)의 손녀로 조광원(趙光遠)의 딸인 함안조씨(咸安趙氏)이다. 아내는 달성서씨 평장사 서균형(徐勻衡)의...
-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하중도 지형. 밀양강은 월연정 부근에서 단장천과 합류한 후 추화산과 산성산 사이의 협곡을 빠져나오며 대규모 하중도 지형을 형성한다. 지금은 삼문동 시가지로 개발된 하류 지역과 주로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는 암새들이 밀양강의 유로 모양에 따라 숫자 ‘8’과 비슷한 형태로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암새들의 면적은 외곽 도로 기준 약 64만 8306㎡이며,...
-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산리(玉山里)는 밀양시 상동면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화악산을 경계로 부북면과 접하고, 남쪽으로는 안인리와 접한다. 북쪽으로는 철마산을 사이에 두고 청도군과 접하여 경상남도 경계를 이룬다. 옥산천이 흘러 동쪽의 밀양강으로 유입하고 있어 동남쪽을 제외한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옥산마을과 여수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용평과 교동 모리를 연결하는 터널. 용평터널은 1905년 경부선이 다니던 철로였으나, 현재 자동차가 다니는 일반도로의 터널로 사용되고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에 속하는 법정동. 용평동(龍坪洞)은 밀양시 동 지역의 동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행정동 내일동 관할에 속한다. 용평동의 중앙을 밀양강 유로가 동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 활성동, 남쪽으로 가곡동 사이에 밀양강이 경계를 이루며, 서쪽의 내일동과 접하는 곳에는 아북산과 아동산 줄기가 지난다. 북쪽의 교동과는 추화산이 경계를 이룬다....
-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정원의 멋과 풍류를 담은 누정. 누정은 산수가 좋은 곳에 풍류를 즐기고 강학하기 위하여 지은 누대(樓臺)와 정사(亭榭)를 말한다. 밀양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이자, 강폭이 넓고 수심이 깊은 강이 중간에 흘러가는 산수의 도시이다. 이와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은 밀양강과 밀양강의 지류 북천과 동천, 그리고 낙동강 주변 곳곳에 경관이 빼어난 명승...
-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貯水池)는 하천에서 충분한 물을 확보할 수 없을 때 흐르는 물을 저장하여 물의 양을 조절하는 인공 시설이다.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며, 홍수위 이하의 수면 및 토지를 포함한다. 시설 관리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지방자치단체가 하고 있다. 저수지 시설...
-
조선시대 경상남도 밀양에서 한양까지 잇는 간선도로와 근대 초기에 건설된 경부선 철도. 영남대로는 조선시대에 한양을 중심으로 남동 방향으로 처음에는 마산, 나중에는 동래를 기착지로 하는 간선도로였다. 영남대로는 북서 방향으로 의주를 기착지로 하는 서로(西路), 북동 방향으로 서수라를 기착지로 하는 북로(北路), 남서 방향으로 해남을 기착지로 하는 삼남로(三南路)와 함께 전국을 X형으...
-
경상남도 밀양시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형태. 지형(地形)은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를 가리킨다. 밀양은 동부와 북부 지역으로 태백산맥에 해당하는 가지산과 재약산 등 높은 산지가 솟아 있고 남쪽으로 가면서 고도가 점차 낮아지는 특성을 보인다. 밀양시의 중앙부로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밀양강이 흘러 밀양시의 남쪽 경계를 이루는 남쪽의 낙동강으로 합류하며 밀양강과 낙동강의 유...
-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추화산성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 추화산성봉수제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추화산성 봉수대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2022년 현재 추화산성보존회가 주관하여 열리며, 추화산성에 모여 대보름달을 맞으면서 제를 올리고 추화산성을 한 바퀴 돌며 지신밟기를 한다. 추화산성은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234m의 추화산 산마루에 돌로 쌓은 산성이다. 삼국시대 초기의 산성...
-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산. 추화산(推火山)은 밀양시의 중심부에서 동쪽에 해당하는 교동에 있으며, 해발 고도는 243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