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천황사에 소장되어 있던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밀양 천황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密陽天皇寺石造毘盧遮那佛坐像)은 통일신라 때 석불 좌상이다. 머리 부분과 두 손이 파손되었지만 우아하고 사실적인 형태와 생동적인 양감을 표현하고 있어 8세기 중엽 석굴암 불상과 같은 사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모습을 잘 계승하고 있다. 1994년 10월 17일 밀양 천황사 석불좌상이라...
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는 불교가 보급되면서 일찍이 사찰이 건립되었다. 전승되는 기록이나 남아 있는 유물을 통하여 당시 밀양 지역의 불교가 융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