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사. 금시당(今是堂)은 조선 명종 때 부승지를 지낸 이광진(李光軫)이 관직에서 물러난 뒤 은거하여 덕성을 함양하던 별업(別業)이다. 1566년(명종 21)에 ‘백곡정사(柏谷精舍)’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 있는 사방을 볼 수 있도록 지면에서 높게 만든 건축물.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합친 말로,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 형식으로 마루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이다. 누관(樓觀)이라는 이칭도 있는데, 이때 관(觀)은 망루의 뜻이 있다. 대개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 올린 대 위에 세우기 때문에 대각(臺閣) 또는 누대(樓臺...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에 있는 조선시대 재사(齋舍). 밀양 금시당 백곡재(密陽今是堂栢谷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에 있다. 동쪽에는 호두산, 서쪽에는 용두산을 끼고 있고 바로 앞에는 밀양강이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