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구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사. 망수재(望修齋)는 군수(郡守) 김극유(金克裕)[1567~?]의 묘소 아래에 있는 재사(齋舍)이다. 영헌공(英憲公) 김지대(金之岱)[1190~1266]의 충효(忠孝)를 기리기 위하여 지은 남계서원(南溪書院) 가운데 있는 쌍수당(雙修堂)을 우러른다는 뜻으로 재사의 이름을 ‘망수(望修)’라고 하였다. 김극유의 임진왜란 당시 전공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 호국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1900년에 그려진 불화. 「밀양 표충사 대원암 칠성도(密陽表忠寺大願庵七星圖)」는 1900년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정산 미륵암에서 화사(畵師) 경수(敬秀)에 의해 제작되어 표충사 대원암으로 옮겨 온 탱화로 안정된 채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008년 1월 1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31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수봉(崔壽鳳)[1894~1921]의 자는 수봉(壽鳳)이고, 호적상의 이름은 최경학(崔敬鶴)이다. 최수봉은 1894년 3월 3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마산리에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