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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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에서 가리섬과 배넘이고개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의 두타산(頭陀山)은 해발 598m로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주변에 높은 지대가 없어 상대적으로 두드러져 보인다. 두타산은 지형과 관련하여 가리섬, 배넘이고개, 두타산 등 다양한 명칭을 가지고 있다.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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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진암리에서 구정승 벼루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주민 최상주[남, 56]가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1997년 서원대학교 호서문화연구소에서 출간한 『진천의 민속』에 수록하였다.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진암리에 구정승 벼루라는 곳이 있다. 진암리에는 우뚝 솟은 9개의 산봉우리가 있는데,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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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신통리·용정리 두타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삼국시대의 ‘도서성’으로 비정하는 설이 있다. 도서성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만노군(萬弩郡), 즉 지금의 진천에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조선 후기에 김정호(金正浩)가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두타산에 있다고 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의 장군 실죽(實竹)이 도서성을 쌓고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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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괴산군 도안면, 증평군에 걸쳐 있는 산. 단군(檀君)이 팽우(彭虞)에게 높은 산과 냇물 등 산천을 다스리게 했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내려 온 산천이 모두 물에 잠기게 되자 팽우가 이 산으로 피해 머물게 되었다. 이때 산꼭대기가 섬처럼 조금 남아 있었다고 하여 머리 ‘두(頭)’자와 섬 ‘타(陀)’자를 써서 두타산(頭陀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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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신통리·용정리에 걸쳐 있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의 방어 시설. 두타산 보루는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와 신통리에서 용정리까지 걸쳐 있는 해발 581.1m의 봉우리에 위치한다. 두타산 보루는 봉우리에 있는 보루와 외곽으로 이루어진 성터이다. 두타산에서 서쪽으로 낮아진 후 다시 솟은 봉우리 위에 산불 감시 초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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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에서 명승지를 유람하며 즐겁게 살자는 내용을 읊은 노래. 「만고강산(萬古江山)」은 아주 오랜 세월 동안 변함이 없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산천경개(山川景槪)라는 뜻이다. 이 노래는 우리나라의 금강산·지리산·한라산 등을 중국의 삼신산(三神山)과 비유하고 있다. 내용은 이른 봄에 삼신산을 찾아 나선 작가가 유명한 명승지와 풍취를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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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에 있는 친환경 장미 재배 및 가공 판매 농원. 맛있는 장미원은 친환경 농법으로 장미를 재배하여 장미차, 와인 등의 식품과 장미 비누, 장미 향수 등 미용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장미의 기능성과 효과를 경험하는 체험장을 개설 운영하고 있는 농장이다. 꽃의 으뜸인 장미꽃을 보는 즐거움과 함께 참살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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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에서 명지관 박상의 동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선조와 광해군 때 명풍수로 이름을 날린 박상의(朴尙義)와 관련된 이야기로서 지술(地術)을 전혀 모르는 동생이 박상의 행세를 하고 다니며 묏자리를 써 주었는데 마치 박상의가 써 준 것처럼 명당자리를 잘 잡아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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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0년 11월 18일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에서 출생하였다. 청주농업학교 학생으로서 1919년 3월 진천의 만세시위를 준비하다 발각되어 옥고를 치르고 퇴학당하였다. 박승하(朴勝夏)[1924~1973]는 청주농업학교 재학 중 3·1 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청주에서 만세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모의하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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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영수사는 918년(태조 1년)에 증통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나 확실한 문헌 기록이 없고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도 절 이름이 나타나 있지 않다. 다만 조선 말기인 1871년(고종 8)에 간행된 『호서읍지(湖西邑誌)』에 처음으로 기록이 나타나는데 간단히 위치만 소개되어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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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영수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불상.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산 542번지 영수사 관음보전에 봉안된 목조관음보살좌상은 백련암에서 옮겨온 것이라 하며,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이다. 높이 90㎝의 영수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은 목불로 도금이 되어 있고, 불두에는 근래에 제작한 화려한 보관을 쓰고 있으며, 다리는 결가부좌를 한 채 앉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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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영수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전각. 삼성각(三聖閣)은 보통 사찰의 주불전 뒤편에 위치하는데 칠성(七星)·독성(獨聖)·산신(山神)을 함께 모신다. 하지만 삼성을 따로 모실 때에는 칠성각·독성각·산신각을 별도의 전각으로 구성한다. 칠성은 수명을 관장하는 북두칠성을 뜻하고, 독성은 나반존자(那畔尊者)를, 산신은 한국의 토속신인 산신령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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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영수사에 있는 개항기 불화. 「진천 영수사 신중도」는 1870년 영수사에서 조성하여 봉안하였으며, 금어(金魚)는 상월(尙月)·천여(天如), 편수(片手)는 학능(學能), 출초(出草)는 재근(在根)·체훈(體訓)이 맡아 하였다. 이들 화승은 19세기 후반 경기도와 전라도, 경상도 일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화사들이다. 2011년 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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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영수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괘불탱화. 「진천영수사영산회괘불탱」은 석가모니불이 영취산(靈鷲山)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로 1977년 12월 7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3월 12일 보물 제1551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진천영수사영산회괘불탱」은 17세기 영산회상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