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구릉지 야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걸미산성(榤尾山城)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옹정마을 위에 있는 해발 약 80m의 낮은 구릉지 야산에 위치한다. 동쪽에 ‘덕문이들’로 속칭되는 넓은 들판을 끼고 있고, 북쪽으로는 백곡천(栢谷川)을 사이에 두고 진천 대모산성(大母山城)과 마주보고 있으며, 서남쪽으로는 도당산성(都堂山城),...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봉리와 사석리 문안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문안산(文案山)[420m]은 사방의 전망이 대단히 좋은 전략적 요충지로, 문안산성(文案山城)은 삼국시대에 이미 축조되어 주로 진천의 남쪽 방면을 방어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국도 17호선을 따라 진천군으로 진입하다 보면 진천읍 문봉리와 사석리 사이의 속칭 ‘잣고...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와 문봉리 태령산 정상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태령산(胎靈山)의 정상부를 감싸고 돌로 축조한 산성인데, 이 성에 대한 문헌 기록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일제강점기의 조사 자료에 의하면 “군중면 문봉리와 상계리 사이의 태장산에 있는 성지로, 국유림이며 봉평리 부락의 서쪽 작은 구릉에 있다. 석축으로서 둘레 150간, 높이 4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