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전적인 의미에서 사찰은 석가모니 등 다양한 종류의 불상을 모셔 놓고 승려들이 거처하면서 불도를 닦아 수양하는 한편, 불교 교리를 설함으로써 불교 신앙을 전파하고 개인 또는 사회와 국가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곳으로서 일반적으로 절이라고 하며 사원(寺院)·정사·승원(僧院)·가람이라고도 한다. 석가모니의 전도(...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청룡마을에 있는 고려시대 불상. 삼용리 청룡마을 오미산(五美山) 서쪽 낮은 구릉지에 있다. 전체적으로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은 원각상(圓角像)으로 광배와 대좌는 모두 결실되었고 불신의 하체는 땅에 묻혀 있다. 불상의 높이는 118㎝이며 지상으로 드러난 부분의 크기를 보면 불두와 상체 부분이 1대 2 정도의 비율로 이루어져 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