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련골 연꽃마을에서 연을 이용해 만든 향토음식. 보련마을 뒤편에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는 만뢰산은 예로부터 골짜기마다 물이 흐르는 곳으로, 보련마을에 위치한 논에는 물 마를 일이 없었다고 한다. 현재는 논다랑이마다 거의 연꽃을 기르고 있는데, 만뢰산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을 이용해 사시사철 물 부족함이 없이 연꽃들이 자라고 꽃을 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