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있는 자연마을이자 산촌 체험 마을. 보련마을이 있는 연곡리는 신라시대에 절을 세우고 그곳에서 연화세계를 꿈꾸었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보련은 연화대(蓮花臺)와 관련하여 붙인 이름이다. 1900년경 금광이 있어 한때 번창하였고, 일제강점기부터 새마을운동을 하던 시기까지는 숯을 굽는 오지 마을이었다. 1981년 연곡저수지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