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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씨의 사회 활동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T02031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집필자 현혜경

친목모임

지금은 동마다 청년회 및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 마을 운영회 등이 있지만 예전에는 그런 모임이나 조직들이 활성화되어 있지 못했다고 한다. 현재 김성원은 몇 개의 조직과 친목에 참여하고 있는데,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와 서사라 마을회를 비롯해 갑장 친목, 이웃 동네 친목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 중 서사라 마을회는 모여서 마을 청소도 하고 방범도 선다고 한다. 그 외 서문시장 상인들은 서로 뜻 맞는 사람들끼리 친목을 하는 경우들도 있다고 한다. 모임은 대체로 한 달에 한 번 모이거나 두 달에 한 번 모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친목 모임은 만나서 식사를 하는 하고 상조회를 같이 하는 정도라고 한다.

서문시장 상인회

서문시장 상인이라면 누구나 ‘서문시장 상인회’에 등록되어 있다. 이전에는 자체에서 운영하는 ‘시장번영회’가 있었다. 그런데 올 정부 방침에 따라 상인회로 고치고 법인체로 등록했다. 이 상인회에서 김성원은 회장이다. 상인회의 상인들은 육지 사람과 제주 사람이 반반이다. 주로 호남 사람들이 많다. 상인회는 1년에 한 번 있는 정기총회, 임시총회, 단합대회를 갖는다. 이전과 달리 요즘 단합대회는 환경 답사를 계획하고 있다. 서문시장에서 나오는 쓰레기들이 어떻게 분리되어야 하는지 상인들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 봉개동에 있는 폐기물 처리장을 답사할 생각이라고 한다. 김성원은 서문시장의 흥망성쇠를 보면서 서문시장의 재부흥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고 있다. 그래서 제주도 일원의 재래시장이 모인 ‘시장연합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하상가, 동문시장, 동문수산시장, 오일장, 보성시장, 우리 서문시장, 서귀포 아케이트, 서귀포 오일시장 등 7, 8군데 시장이 모여서 재래시장의 부흥을 위한 연합회를 구성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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