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 2동에 있는 청소년 상담 복지 시설.

[개설]

「청소년 복지 지원법 제29조」에 의해 설치된 제주 지역 청소년 상담 및 긴급 구조·치료·자활을 위한 청소년 복지 시설로, 재단 법인 성지 문화 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제주 지역 사회 청소년 안전망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주 지역 청소년 문제 및 위기 극복을 위한 제주 지역 사회의 유기적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제주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상담 복지 기관이다.

[설립 목적]

지역적 여건에 맞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소년 상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10월 2일 제주도 청소년 종합 상담실을 개소하였으며 2005년 2월 제주도 청소년 종합 상담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6년 1월 청소년 전화[064-1388], 5월 일시 보호소 '오름'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 상담 지원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06년 8월 지역 사회 청소년 안전망[CYS-Net]을 출범하였고 2012년 8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는 상담 사업, 청소년 안전망[CYS-Net]구축 및 활성화 사업, 위기 청소년 지원 사업, 자활 지원 사업, 교육 및 연구 사업 등이 있다.

상담 사업은 전화 상담,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심리 검사 등을 통해 학업, 진로 탐색, 대인 관계, 정신 건강, 생활 습관 등을 상담하고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 안전망[CYS-Net]구축 및 활성화 사업에서는 실행 위원회[위기 청소년 사례 발굴 및 공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 사례 판정단[위기 청소년들의 위기 정도를 평가하여 적절한 서비스 지원 방향 논의], 1388 청소년 지원단[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해 민간 조직인 지원단 관리·연계], 학교 지원단[학교 부적응 및 잠재적 학업 중단 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원 방안 협의], CYS-Net 사업 보고 대회, CYS-Net 컨설팅, CYS-Net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 학술 세미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위기 청소년 지원 사업에서는 위기 청소년의 긴급 구조 및 지원, 일시 보호 및 숙식 제공, 인터넷 중독 예방·해소, 멘토 연결을 통해 소외·보호 청소년에 대한 정서·학습 지원 및 문화 체험 제공, 학교 폭력 예방 및 해소 지원, 찾아가는 전문 상담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예방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자활 지원 사업에서는 학교밖 청소년의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학업 복귀 및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교육 및 연구 사업에서는 부모 교육,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생활 실태 조사, 운영 보고서·소식지·상담 사례집 발간, 청소년 전문 지도자 양성, 솔리언 또래 상담자 양성, 상담원 전문성 강화, 학교 폭력 가해 학생 보호자 특별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는 2008년 부모 교육 우수 협력 기관상[한국 청소년 상담원], 2009년 부모 교육 최우수 기관 장관상[보건 복지 가족부], 2011년 5월 우수 지도자 총리 표창, 2011년 12월 청소년 우수 지도자 장관 표창[여성 가족부], 2012년 11월 학업 중단 청소년 지원 사업 장관 표창[여성 가족부], 2013년 11월 공익 근무 요원 전문 상담 서비스 협약 기관 감사패[제주 지방 병무청], 2013년 12월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 지원 사업 원장 표창[한국 청소년 상담 복지 개발원], 2014년 11월 사회 복무 요원 복무 관리 우수 기관상[제주 지방 병무청] 등을 수상하였다.

[현황]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는 센터장을 중심으로 학교 지원단, 실행 위원회, 사례 판정단, 1388 청소년 지원단과 기획 운영팀[117 파견 상담사], 상담팀[청소년 동반자], 교육 연수팀, 위기 지원팀[일시 보호소], 자립 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