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고 잠재적 창의성을 개발하여 미래 사회를 개척할 수 있는 슬기로운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참되게·슬기롭게·힘차게’이다.

[변천]

1938년 7월 1일 금악 공립 간이 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1943년 4월 1일 금악 공립 심상소학교로 개편되었다. 1949년 10월 1일 4·3사건으로 폐교되었다가 1954년 4월 5일 한림 국민학교 금악 분교장으로 다시 문을 열었으며, 1957년 5월 13일 금악 국민학교로 승격되어 개교하였다.

1973년 3월 1일 벽지 학교로 지정되었다가 1989년 9월 1일 해제되었으며 1994년 9월 16일 급식소를 준공하였다. 1996년 금악 국민학교에서 금악 초등학교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2001년 8월 17일 다목적 특별 교실인 동백관을 준공하였다.

[교육 활동]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과 고장의 문화와 환경을 가꾸는 교육을 통해 애향심을 기르며 보건체육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신체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동민/작곡 김군식]

우람한 한라 영봉 정기를 받아/이시돌 광야로 뻗은 터전에

불꽃처럼 피는 동백 푸른 꿈 담아/여기에 예지와 용기 심으리

아아 우리는 늠름한 대한의 새싹/그 이름 장하도다 우리 금악교.

(2) 교목: 굳센 어린이, 생동하는 어린이, 힘찬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를 상징하는 동백나무이다.

(3) 교화: 착한 어린이, 노력하는 어린이, 명랑한 어린이를 상징하는 금잔화이다.

[현황]

2007년 3월 현재 총 6학급에 88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중 1학년은 14명[남 9, 여 5], 2학년은 17명[남 12, 여 5], 3학년은 12명[남 5, 여 7], 4학년은 19명[남 12, 여 7], 5학년은 14명[남 7, 여 7], 6학년은 12명[남 3, 여 9]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으로는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 교사 2명, 교사 5명, 일반직 1명, 기능직 2명 등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