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8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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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騰里寺址 |
영어음역 | Geumdeungnisaji |
영어의미역 | Geumdeungnisaji Archaeological Sit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등리 697-3 |
집필자 | 오성 |
성격 | 불교 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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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등리 697-3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절동산 일대에 있는 사찰의 터.
[개설]
금등리 사지는 예로부터 절동산, 절물이라 불렸으며, 옛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오는 곳이다. 금등리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서쪽 지경에 조성되어 있는 소공원 일대와 주변이 절동산이라 불린다.
경작지에서 도자기편들이 발견되고 있다. 금등리 사지에서 바닷가로 내려가면 아직도 잘 보존이 되어 있는 용천수가 있다. 절물로 이 용천수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절동산 남쪽 경작지에서는 토질 토기편, 고려자기편, 조선 시대 자기편 등이 수습되었다. 대부분 백자가 수습되고 있다. 도기도 출토되었으나 수량은 미미하다. 백자는 주로 접시 등과 같은 일상 용기로서, 문양이나 장식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는 죽절굽에 내화토나 태토비짐을 받쳐 번조한 것이 주류를 이른다. 15세기에서 16세기 사이에 지방 가마에서 제작된 조질 백자로 판단되고 있다. 도기는 대향호의 구연부편이 수습되었다.
[현황]
금등리 사지는 일주 도로 개설로 일부가 도로에 편입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