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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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禮草里- |
영어음역 | Yecho-ri Jangsa |
영어의미역 | Guardian Pole in Yecho-ri |
이칭/별칭 | 예추 장석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 |
집필자 | 김나영 |
성격 | 장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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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에 있는 ‘장사’.
[개설]
예초리 장사는 추자면 예초리 마을 진입로 속칭 엄바위 밑에 세워져 있는 ‘장사’를 일컫는 말이다.
[건립경위]
기존에 세워져 있던 것이 썩어버리자, 1992년경에 마을 청년들 주관으로 다시 만들어 세워졌다. ‘장사’가 처음 만들어졌던 시기는 아무도 모르며, 예로부터 계속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 또한 나무가 썩으면 새롭게 만들어 세워왔다고 전한다.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마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형태]
형태는 나무 장승과 흡사하다. 높이 270㎝, 지름 20㎝ 정도의 통나무를 이용하여 얼굴 부분만 조각하였다. 눈꼬리가 올라가 있고, 이빨이 드러나도록 입을 벌리고 있다. 지금은 1기가 있지만 1940년경에는 2기가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
[현황]
현지 마을 주민들은 ‘예추 장석’이라 부르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1기는 보존 상태가 양호할 뿐만 아니라 매해마다 이곳에서 마을제를 지내고 있다. 1992년에 만든 ‘나무 장석’은 썩은 것을 최근에 마을 청년회에서 다시 만들어 세워놓은 것이다. 예초리 장사는 최근에 만들어져 보존 상태가 양호하므로 보존할 가치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