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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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禮草里遺物散布地 |
영어음역 | Yecho-ri Yumul Sanpoji |
영어의미역 | Archaeological Site in Yecho-ri |
이칭/별칭 | 예초리 유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산 32 |
시대 | 선사/철기,고대/초기 국가 시대,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김경주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에 있는 탐라시대 전기의 생활 유적.
[위치]
유적은 제주특별자치도 서북부 지역의 부속섬인 추자도에 위치한다. 유적은 엄바위 장승과 인접해 있으며, 해안변에서 다소 올라온 절벽 지형에 자리한다. 추자도는 지형·지질학적으로 전라남도 지역과 유사한 지형과 토양이 퇴적되어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98년도에 제주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이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출토유물]
유물은 적갈색 경질 토기편으로 추정되는 토기편이 소량 출토되었다.
[의의와 평가]
예초리 유물산포지는 적갈색 경질토기편으로 추정되는 토기편이 소량 확인되는 소규모 유적이다. 이 유적은 확인된 토기편으로 볼 때 탐라시대 전기 유적으로 판단되나, 토기에 혼입된 태토로 볼 때 무문토기편일 가능성도 있어 청동기시대 유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 유적은 전라남도 해안과 제주도 간의 교역 루트상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제주도와 전라남도 해안 지역의 문화 양상을 살펴 볼 수 있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