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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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福里遺物散布地 |
영어음역 | Dongbokri Yumul Sanpoji |
영어의미역 | Archaeological Site in Dongbok-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732 |
시대 | 선사/철기,고대/초기 국가 시대 |
집필자 | 김경주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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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732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있는 탐라 성립기에서 탐라시대 전기에 이르는 생활 유적.
[위치]
유적은 김녕항의 남서쪽에 위치하며, 해안에서 약 10m 정도 떨어져 있다. 유적이 위치한 곳은 해발 약 5~10m 내외이며, 빌레와 경작지로 이루어져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98년 제주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으며, 이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유적은 유물의 분포 범위가 약 200여 평 미만으로 소규모의 유적에 해당된다. 유적의 반경 1㎞ 정도 떨어진 곳에는 김녕리 유물산포지와 동굴 입구 유적 등이 분포하고 있다.
[출토유물]
유물은 적갈색 경질 토기 외반구연호편이 출토되었다. 유적의 규모가 작고 유물이 소량 확인되는 점으로 미루어 주변 유적으로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동복리 유물산포지는 적갈색 경질 토기편이 일부 확인되는 점으로 미루어 탐라 성립기에서 탐라시대 전기에 이르는 유적으로 판단된다. 또한 유물 분포 범위로 볼 때 소규모의 일시적인 유적으로 여겨지며, 주변에 위치한 김녕리 유적과 연관된 동일한 시기의 유적으로 판단된다. 이 유적은 해안에 인접해 있는 소규모의 유물 분포지인 점에서 당시 김녕리 주민 집단의 생업과 관련된 일시적인 유적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