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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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里 |
영어음역 | Josu 1(il)-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상철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에 속하는 조수리를 관할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옛 이름은 죠믈, 즉 좋은 물이다. 조수는 좋은 물의 한자 차용 표기이다.
[형성 및 변천]
1610년에 처음 입주한 것이 마을의 시작이라고 한다. 본래 제주군 구우면 지역으로 조호수·조수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조수리가 되었다. 1974년 행정구역 조정으로 옛 조수리 일대는 조수1리라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지대가 다른 해안 마을에 비해서는 높아 간혹 폭우나 폭설의 피해를 입기도 한다. 기후는 다른 해안 마을 등에 비해서는 좀 낮은 편이다.
[현황]
면의 북서쪽 내륙에 있으며, 2007년 6월 현재 면적은 6.63㎢이며, 총 313세대에 718명(남자 371명, 여자 34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 663㏊ 중 밭 306㏊, 과수원 75, 임야 221㏊, 기타 61㏊이다.
중 산간 농촌 마을로 감귤과 맥주보리가 주 소득원이며, 이 외에도 콩·감자 등의 재배도 활발하다. 양돈도 농가의 중요한 소득원을 이룬다. 1995년 학생수가 적어 조수초등학교가 폐교되어 신창초등학교로 통학을 하고 있다.
동~서 방향으로 제2산록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크고 작은 도로가 발달하여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