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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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龜里 |
영어음역 | Ganggu-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상철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옛 이름은 강구못이다. 그 뜻은 확실하지 않으며, 한자로 강구(江龜)지만 음을 빌어 쓴 표기로 뜻은 관련이 없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중기 이 마을에 위치한 강구못[江龜池] 부근 속칭 까마귀 빌레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으나 폐촌이 되었다. 본래 제주군 구우면 지역으로 수풀이 많았으므로 한수풀·다림·대림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한림리가 되었다.
1935년 이곳의 이름을 따서 한림면이 되었고, 1964년 4월 10일 한림2리에 속하였던 작은 마을이 강구리로 분리되었다. 1949년 북제주군에 편입되었으며, 2006년 7월 1일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이 되었다.
[자연환경]
완만한 평지성 경사지에 위치하여 자연 녹지 지역이 대다수이며, 농업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읍의 북쪽 내륙에 있으며, 2006년 말 현재 면적은 0.39㎢이며, 총 112세대에 302명(남자 145명, 여자 15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 39.4㏊ 중 경지 면적이 30.6㏊로 경지 율은 77.7%에 이르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감귤과 양파·양배추·쪽파·마늘 등의 재배가 활발하며, 이외에도 양돈 등의 축산이 주 소득원을 이루고 있다.
국도 12번 도로인 일주도로가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크고 작은 도로가 발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