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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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Akkeundarangswi Oreum |
영어의미역 | Akkeundarangswi Parasite Cone |
이칭/별칭 | 새끼다랑쉬,소월낭악(小月朗岳),아진다랑쉬 오름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창명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봉우리.
[명칭 유래]
예로부터 아끈다랑쉬 오름이라 불렀다. 아끈은 작은의 뜻을 가진 말로, 다랑쉬 오름의 작은 오름이라는 데서 붙인 것이다. 사람에 따라 아진다랑쉬 오름으로도 부른다. 아진은 앉다의 제주어인 아지다의 관형사형이다.
[자연환경]
아끈다랑쉬 오름 바로 서쪽에 이웃한 오름이 다랑쉬 오름이다. 식생은 소나무를 비롯하여 잡초와 잡목들이 우거져 있다.
[현황]
높이는 198m, 비고 58m, 둘레는 1,454m, 면적은 164,072㎡, 폭은 487m이며, 모양은 원추형이다. 일제 강점기를 비롯하여 광복 후까지도 아끈다랑쉬 오름 바로 남쪽에 다랑쉬 을이 있었는데, 제주 4·3 사건으로 폐동되었다. 다랑쉬 을의 한자 차용 표기는 월랑동(月郞洞)이었다. 이곳에 작은 굴이 있었는데, 이것을 다랑쉬굴이라 하였다.
이곳에서 제주 4·3 사건 때 여러 사람이 희생되었다.
중산간 도로와 비자림로가 만나는 송당 사거리까지는 여러 갈래의 길이 나 있다. 여기서 수산리 쪽으로 4.6㎞를 가면 종달리로 가는 삼거리가 있고, 종달리 쪽으로 20m를 가서 왼쪽의 길을 따라 1.8㎞를 더 가면 기슭에 도착한다. 정상까지는 약 15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