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동에 있는 관현악단.

[설립목적]

한라오케스트라는 21세기 문화관광시대에 맞춰 지역사회의 음악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제주의 문화관광도시 선도에 앞장서며 도내의 잉여 음악인을 수용하여 음악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탐라챔버오케스트라로 활동하며 2001년 3월 봄맞이 가곡의 밤에서 연주를 하였고, 2001년 7월 21일 제1회 탐라합창축제 개막연주회 때 한라오케스트라로 개명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정기연주회, 지휘자캠프, 해설음악회, 자선음악회 등 기획연주들과 특별초청음악회들을 개최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1년 10월에 제39회 한라문화제 음악회 및 갈라콘서트 뮤지컬인 「자청비」를 연주하였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오페라인 「리골레토」를 공연하였다.

2002년 3월 봄맞이 가곡의 밤, 6월 바다음악축제 연주, 7월 제2회 탐라합창축제 개막 연주, 8월 지휘캠프 주관(일본 NHK 교향악단 종신 지휘자인 유조 도야마와 지휘캠프 주관) 및 연주회, 9월 지방 대도시 야외 음악회, 10월 제주도민 가곡 부르기 대회를 각각 열었다.

2003년 5월에는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를 하였고, 2004년 12월에는 장애인과 함께 하는 자선음악회 및 갤러리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05년 4월부터 5월까지 농어촌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를 하였으며, 12월에는 조수미 송년 음악회 반주를 하였다. 2006년 4월 농어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10월 「제주기 애랑」 연주, 12월 장애인과 함께 하는 음악회 및 청소년을 위한 뮤직캠프를 주최하였다.

[현황]

한라오케스트라는 대표 이영만, 고문 강대현, 총무 임정윤을 비롯한 2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한라오케스트라는 민간 오케스트라단체로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하여 제주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