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사진 단체.

[설립목적]

제주사진교육연구회는 교내 사진반 클럽 학생들을 지도하거나 사진을 사랑하는 교사들을 주축으로 학생들에게 사진 촬영을 지도하면서 제주의 아름다움과 자연 사랑을 인식시켜 건전한 인성교육을 하는 데 설립목적이 있다.

[변천]

1988년 제주교직사우회로 출발해 1990년부터 교원예술제에 사진 전시를 시작했다. 1997년에는 제주사진교육연구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역대 회장으로는 김병준, 장성천, 김철선, 현태권 등이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년 교원예술제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달 1차례 정기 출사해 촬영기술을 습득하고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3년과 2004년에 회원 10명이 제주도 사진단체연합전에 사진을 출품하였다. 또한 2003년 제주청소년예술제 학생사진공모전 등을 주최하였다.

2005년 1월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제주의 사계(四季)'를 주제로 첫 회원전을 가졌다. 전시작품은 40여 점으로 제주 자연의 사계절을 주로 담고 있다.

2006년 5월에는 ‘섬, 그리고 우리’라는 제목의 두 번째 회원전을 가졌다.

[현황]

제주사진교육연구회는 정년퇴임 교사를 비롯한 도내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사와 일반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순수사진 동호회이다.

고문에 강필문, 신용실, 지도위원에 김병준, 김희수, 현태권, 회장 김영철, 부회장 김영민·허익선, 총무 진규섭, 감사 현학봉·김규홍, 회원으로 강춘수, 고성의, 김광수, 김동선, 김영산, 김영수, 김용목, 김철선, 김평일, 봉정모, 서미화, 손명진, 신수범, 장성천, 정영임, 조윤하, 좌용택, 한기홍, 현진수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제주사진교육연구회는 학생들에게 사진을 지도하는 한편 스스로의 창작활동을 위해 결성된 교사들의 사진 단체로 제주 사진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