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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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湜 |
영어음역 | Yi Si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찬흡 |
[정의]
조선 후기 제주판관을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단양(丹陽). 아버지는 이덕민(李德敏)이며, 평안북도 영변(寧邊)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1814년(순조 14) 식년시 문과에서 병과로 급제하였다. 1829년(순조 29) 6월에 제주판관으로 부임하고 1831(순조 31)년 11월에 퇴임하였다. 제주판관 재임 중 청렴 근면하여 공사를 공명정대하게 집행하여 백성으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1830년(순조 30) 8월 호조판서 박종훈(朴宗薰)[1773~1841]과 강화유수 신위(申緯)[1769~1845] 및 어영대장 유상량(柳相亮)[1764~?] 등을 탐관오리로 탄핵하다가 추자도로 유배된 윤상도(尹尙度)[1768~1840]와 그의 아들 윤한모(尹翰模)를 위리안치(圍籬安置: 죄인의 거처에 가시 울타리를 만들어 가두는 유배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