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

마음가짐이 바르며, 고운 꿈을 이루어 가는 건강하고 슬기로운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바르게, 슬기롭게, 씩씩하게’이다.

[변천]

1977년 3월 9일 건설부 고시 제20호에 의하여 신제주 건설이 완료되고 제주도청을 비롯한 주요 기관들이 새 청사로 이전해 왔으며 제원 아파트가 준공되었다. 이에 따라 유입 인구가 급증하자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1978년 4월 29일 신제주 국민학교 설립 계획이 승인되었다. 남조봉과 민오름을 앞쪽에 두고 한라산 정상이 한눈에 들어오는 연동 316번지[비월길 29]에 학교 시설을 준공하였다. 신제주 국민학교는 1980년 3월 1일 11학급으로 편성되어 5월 1일 개교하였다.

1981년 3월 1일 7학급을 증설하여 18학급으로 편성되었다. 1989년 3월 1일 신제주 국민학교에서 신광 국민학교가 분리되었다. 1994년 6월 18일 급식소인 연덕관을 개관하였다. 1996년 3월 1일 신제주 국민학교에서 신제주 초등학교로 명칭을 바꾸었다. 2006년 2월 10일 제25회 졸업식을 통해 총 졸업생은 7,801명을 배출하였으며 3월 1일 김동호 교장이 취임하였다. 2007년 3월 1일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하여 41학급으로 편성되었다.

[교육 활동]

1984년 제주도 교육 위원회 지정 연구 학교로 지정되었다. 1985년 TV 교육 방송 시범 학교로 지정되었다. 1988년 제주시 교육청 지정 연구 학교로 지정되었다. 1989년 특수 교육 시범 학교로 지정되었다.

1991년 제주도 교육청 지정 사회의 학교화 시범 학교로 지정되었다. 1996년 교육부 지정 인성 교육 자율 시범 학교로 지정되었다. 영어·과학탐구·로봇 제작·플롯·논술·바이올린·댄스스포츠 등의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고맹선/작곡 김군식]

한라산 장한 줄기 북으로 뻗어/기름진 넓은 벌판 새로운 도시

이곳에 자리 잡은 우리의 학교/민족의 등불이 될 배움의 터전

그 이름 거룩하다 신제주학교.

(2) 교목: 아왜나무는 늘 푸르름을 간직하고 곧게 자라는 나무로, 바르고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는 어린이를 상징한다.

(3) 교화: 연꽃은 힘차게 땅을 디디고 서서 웃고, 뛰놀고, 생각하는 어린이를 상징한다.

[현황]

2006년 3월 현재 총 46학급에 1,56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중 1학년은 7학급 219명[남 122, 여 105], 2학년은 7학급 245명[남 125, 여 120], 3학년은 7학급 255명[남 146, 여 109], 4학년은 8학급 262명[남 152, 여 110], 5학년은 8학급 281명[남 156, 여 125], 6학년은 9학급 302명[남 164, 여 138]이 재학 중이다.

교장 1명, 교감 2명, 교사 52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0명으로 총 65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로는 일반 교실 49실, 특별 교실 4실, 관리실 3실과 학교 역사관, 도서실, 급식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