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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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學堂 |
영어음역 | Samhakdang |
영어의미역 | Samhakdang Hall |
분야 | 문화·교육/교육,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양진건 |
성격 | 교육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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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831년[우학당]|1833년[남남서학당]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었던 조선 후기에 세워진 교육 기관.
[개설]
조선시대에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으로 재생과 늠료를 두었다. 서당은 종래의 여러 교육 기관과 성격이 다르지만 교육 기관이라는 이유로 특권적인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의식이 강하였다. 이러한 특권적인 보호는 특히 군역 면제라는 형태로 나타났다.
[위치]
남학당은 제주목 오등에 있었는데, 지금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동이다. 서학당은 제주목 상가에 있었는데, 지금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이다. 우학당은 제주목 명월에 있었는데, 지금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이다.
[변천]
조선 후기에 접어들면서 사설 교육 기관 설립이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1831년(순조 31)에 이예정(李禮廷) 목사가 우학당을, 1833년(순조 33)에 한응호(韓應浩) 제주목사가 남서학당(南西學堂)을 세워 재생과 늠료를 두었다. 이렇게 제주도에 세워졌던 남서학당, 우학당을 합쳐 삼학당(三學堂)이라 하였다.
1846년(헌종 12) 이의식(李宜植) 제주목사는 군역의 폐해를 이유로 남서학당과 우학당 등 삼학당(三學堂)을 폐지하고 학당의 학생을 고강(考講: 강경(講經) 과목을 채점하여 등수를 매기던 일)하여 학생들을 선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