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예의 바르고 부지런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올바르게·슬기롭게·건강하게’이다.

[변천]

1970년대 이후 도남동에 신시가지가 조성되기 시작하고 1980년대 초 인구가 폭증하게 되면서 국민학교 설립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1983년 1월 15일 도남 오거리 남쪽 도남동 845-1번지[도남로8길 22]에 9개 교실 및 관리실을 신축하였고 광양 국민학교에서 분리된 도남 국민학교가 1983년 4월 13일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 도남 국민학교에서 도남 초등학교로 명칭을 바꾸었다. 2005년 9월 1일 제11대 전지식 교장이 취임하였다. 2007년 2월 13일 제24회 졸업식을 통해 270명이 졸업하여 총 졸업생은 4,510명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1987년 제주시 교육청 지정 이념과제 시범 학교를 운영하였다. 1994년 제주도 교육청 지정 사회의 학교화 시범 학교를 2년간 운영하였다. 1998년 제주도 교육청 지정 열린교육 시범 학교를 운영하였다. 1999년 교육부 지정 교과용 도서·실험 연구 학교를 3년간 운영하였다. 2006년 10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지정 ICT 활용 교육 시범 운영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부영찬/작곡 고봉식]

늠름한 한라 영봉 정기를 받고/탐라의 슬기로운 꿈을 실어서

열심히 배우고 튼튼히 자라 내일의 주인이 되자/도남 어린이

(2) 교목: 동백나무는 항상 푸르름을 지난 꿋꿋한 기상으로 어려움을 이겨 나가자는 의지를 상징한다.

(3) 교화: 금잔화는 서로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며 인내와 겸손의 미덕을 키워나가자는 의지를 상징한다.

[현황]

2006년 3월 현재 총 46학급에 1,69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은 8학급 282명[남 161, 여 121], 2학년은 7학급 280명[남 143, 여 137], 3학년은 7학급 250명[남 120, 여 130], 4학년은 8학급 304명[남 160, 여 144], 5학년은 8학급 309명[남 163, 여 146], 6학년은 8학급 271명[남 143, 여 128]이 재학 중이다.

교장 1명, 교감 2명, 교사 53명, 그리고 행정 담당 일반직 11명으로 총 67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로는 일반 교실 46실, 관리실 11실, 특별 교실 4실과 체육관, 급식소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