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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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淡淡會 |
영어음역 | Damdamhoe |
영어의미역 | Damdam Association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선희 |
성격 | 서예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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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63년 |
해체연도/일시 | 1965년 |
설립자 | 현중화|김광추|양중해|문기선|이완규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었던 서예 단체.
[개설]
해방 이후 서예가를 주축으로 설립되어 제주 서예 문화의 싹을 틔우고 해체됐다.
[설립목적]
제주 문화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서예가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모임이 탄생했다. 지금의 제주시 조일약국 2층에 위치했던 산호다방에 모여 현중화, 김광추, 양중해, 문기선, 이완규 등 다섯 명이 제주 문화 활성화를 위해 모임을 결성하였다.
[변천]
1963년 조직되었으나 대외적인 활동 기록은 없다. 담담회 회원을 주축으로 1965년 영주연묵회가 탄생했다. 영주연묵회 창립과 때를 맞춰 담담회의 발전적 해체가 이루어졌다.
[의의와 평가]
제주 서예사에 한 획을 그었던 소암 현중화, 청탄 김광추가 참여했다. 두 사람은 영주연묵회, 소묵회 등 제주 서예의 발전을 도모하던 단체들을 적극적으로 이끌거나 창립에 관여했다. 담담회는 공식적인 서예 단체는 아니었지만 제주 서단의 형성에 직접적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