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연속 촬영으로 기록한 필름상의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영상을 보여주는 행위 및 그 작품. 제주 지역의 극장은 시대와 삶을 소통시켜 주는 대중문화 예술의 공간이었다. 극장의 형태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이 만든 ‘창심관’이 원조이다. 이곳에선 무성 영화를 변사의 해설과 함께 보여주었으나, 얼마 안 돼 화재로 소실되었다. 극장으로서의 면모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에 있는 제주 지역 영화 발전을 위하여 창립된 영화 예술인 단체. 1962년 문학인협회, 음악협회, 미술협회, 연극협회가 모체가 되어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제주도지부 결성대회를 소집, 공고하여 1962년 4월 29일 도내 문화예술인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제주도지부는 196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