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제주 지역 문학인들의 단체. 1974년 자유실천문인협회로 출발하여 1987년 지금의 이름으로 개편된 민족문학작가회의가 1996년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이후, 제주도지회는 1998년에 설립되었다. 겨레의 참다운 민족 문학 건설을 위한 지역적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제주도지회(이하 제주작가회의)가 창립되기 전인...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제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하여 창립된 미술 단체. 1985년 민중 미술가들은 아랍미술관에서 대규모의 청년작가연립전인 ‘한국미술 20대의 힘전’을 개최하였는데, 당시 경찰 측에서 전시회에 참여했던 작가를 연행하고 작품을 탈취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민중 미술가들은 생존권 수호 차원에서 창작 표현의 자유 쟁취 투쟁의 필요성을...
-
조선 말기 제주목사를 역임한 무신. 1881년(고종 18) 5월에 백낙연(白樂淵)의 후임으로 제주목사에 부임하여 1883년(고종 20) 5월까지 재임하였다. 1885년(고종 22) 충청도수군절도사를 지내다가 1886년(고종 23) 충청도병마절도사로 전보되었다. 『고종실록』과 『제주계록(濟州啓錄)』에 따르면 1881년 윤 7월 제주에서 공마(貢馬) 107필을 사복시(私僕寺...
-
1898년에 일어난 제주민란의 주도자. 본관은 남양. 자는 성칠(聲七), 호는 능헌(菱軒). 본명은 방진두(房鎭斗)이며 일명 방갑(房甲)이라도도 한다. 아버지는 방상규(房祥圭)이며 어머니는 전주이씨이다. 부인은 김해김씨이다. 1898년(고종 35) 방성칠은 강벽곡(姜辟穀)·정세마(鄭洗馬) 등과 함께 남학당 교도 수백 명을 이끌고 전라도로부터 제주에 들어와서 능화동(현재 제주특별자치...
-
조선 말기 제주목사를 역임한 무신. 1886년(고종 23) 5월, 홍규(洪圭)의 후임으로 제주목사에 부임하여 1888년(고종 25) 7월까지 재임하였다. 1886년 6월에 콜레라가 크게 유행하여 수 만 명이 죽었고, 7월에는 폭우가 쏟아져 민가와 분묘가 떠내려가고 남수구(南水口) 홍문이 쓰러져 개건하였다. 『고종실록』에 따르면 1887년(고종 24) 5월 제주목의 엄사인...
-
조선 말기 제주목사를 지낸 무신. 1883년(고종 20) 5월 박선양(朴善陽)의 후임으로 제주목사에 부임하였다. 1883년(고종 20) 6월 제주 유배인 백낙관(白樂寬)이 서울로 이송, 의금부의 남간(南間)에 수감되었다. 1883년 7월 함덕포 해변에 표착한 일본 상선의 선장과 선원 4명을 조사하여 보고하였다. 1883년 10월 삼읍(제주목·대정현·정의현)의 마병도시(馬兵都試)를...
-
조선 후기 제주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선여(善餘). 아버지는 안건(安鍵)이며, 경기도 광주(廣州)에서 태어났다. 1725년(영조 1)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38년(영조 14) 1월 전라북도 고부군수에 부임하였지만 1738년 10월에 백성을 잘 돌보지 않았다고 하여 감금되었다. 1740년(영조 16) 9월 조동점(趙東漸)의 후임으로 제주목사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둑을 물리치고 판관이 된 양씨 이야기. 「양판관」은 힘은 세나 평범하기 짝이 없는 남자가 현명한 아내를 맞이하여 판관이란 높은 벼슬을 얻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육지의 여러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형적인 영웅담과는 다르게 민중의 소박한 심성이 배어 있는 이야기이다. 1980년 1월 제주시 노형동 광명마을에 사는...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마을 수호신을 모시는 신당. 제주 지역의 신당은 흔히 본향당, 일뤠당, 여드레당, 해신당으로 나누는데, 그 중 본향당은 마을 공동체의 신을 모시는 성소로 마을굿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본향당 당신은 마을 공동체의 신인만큼 마을 사람 전체의 생명과 건강, 사업 번창 등 모든 부분을 관장한다. 본래는 모든 자연마을마다 마을이 형...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또는 초기 철기 시대의 고인돌.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묘역 시설·무덤방 등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무덤으로 쓰이고 있으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것도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에서 전승되는 변신한 여우와 이순풍의 대결에 관한 민담. 여우 등의 동물이 사람으로 변신하고, 변신한 여우를 특별한 능력의 주인공이 잡으러 다닌다는 「이순풍과 여우」류의 이야기는, 일상적 경험의 틀을 벗어나 신비한 환상의 세계를 보여 주고 있다. 사람으로 변신한 여우는 힘없는 민중을 농락하나, 민중은 스스로의 힘으로 여우를 이기지 못한다. 「이...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제주 지역 발전을 위해 설립된 연구 기관. 제주 발전 연구원은 ‘지방 자치 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재단 법인] 연구 기관으로서 제주 지역의 발전을 위한 각 분야별 장단기 정책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제주 발전 연구원은 제주도의 지역 발전 및 지역 경제 진흥, 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제주 연극 발전을 위하여 창립된 연극 단체.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제주 연극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6년 10월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도지부가 결성되어 최길두, 고영일 등이 활동하다가 5·16 군사쿠데타에 의해 기존 단체들이 해산당하면서 침체에 빠졌다. 1962년 1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발족되고 4월 제주도지부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 산하 골프 단체. 협회 설립 및 운영을 통하여 등록 팀을 육성하고 우수한 선수 및 지도자를 양성하여 지역 골프 발전에 기여하는 데 있다. 제주도에 골프가 들어온 것은 1979년 7월 오라컨트리클럽이 개장되면서부터이다. 1986년 4월에는 제주컨트리클럽이, 1990년 5월에는 중문컨트리클럽이 개장되면서 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 산하 육상 경기 단체. 육상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 체력을 향상케 하며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하는 한편, 경기인 및 산하 연맹을 통할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도위 선양을 도모함으로써 도민 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55년 2월 27일 제주중학교 강당에서 제주도 육상경기연맹 창...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 가맹 정구 경기 단체. 정구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국민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정구 단체 및 개인을 통활 지도하고 우수한 정구인을 양성하여 제주 체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농업학교가 개교한 지 2년 뒤인 1912년에 정구 코트가 등장한 걸로 보아 정구는...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 가맹 태권도 경기 단체. 협회 설립 및 운영을 통하여 등록 팀을 육성하고 우수한 선수 및 지도자를 양성하여 지역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5·16 군사쿠테타로 군사 정권이 수립된 후 각계에 난립해 있던 각종 단체들을 통·폐합 및 정리하라는 방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태권도계에서도 남태희, 노병...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 가맹 테니스 경기 단체. 제주 지역의 테니스계를 대표하여 테니스를 도민에게 보급하여 도민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산하 단체를 통할 지도하고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여 제주 체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테니스협회는 정구(庭球)를 하던 직장 단체...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의 한천(漢川)에 있는 다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동 죽성마을 남쪽의 한북리 마을에 있는 다리이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되었다. 길이는 75m, 폭은 10m, 유효폭은 8.6m, 높이는 6m이다. 경간 구조는 5슬래브이며, 경간 수는 5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15.0m이다. 총 차선 수는 2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