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릉리에 있는 현무암으로 조각된 석물 공원. 건립자 장공익은 1991년 방한한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에게 돌하르방을 증정했으며, 1993년 노동부 지정 석공예 명장 및 신한국인으로 선정되었다. 40여 년 간 제주 지역의 대표적 수호신인 돌하르방을 조각해 온 장공익은 1982년 돌하르방 부업 단지인 ‘베랭이 민예사’를 조성하였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