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2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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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特別自治道立濟州藝術團 |
이칭/별칭 | 제주도립 제주 예술단,제주도립 예술단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동남 6길[하귀 1리 686-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범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 1리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 단체.
[개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으로 인해 제주시립 교향악단과 제주시립 합창단을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 예술단으로 통합하여 현재의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 예술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 예술단은 제주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방 문화 예술의 창달에 그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변천]
1985년 창단된 제주시립 합주단과 제주시립 합창단으로부터 출발하였으며, 1986년 제주시립 합주단은 제주시립 교향악단으로 승격하였다. 2008년 1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으로 인해 제주시립 교향악단과 제주시립 합창단을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 예술단으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 예술단의 제주 교향악단은 1985년 창단 이후 지금까지 수백 회의 각종 연주를 통해 제주의 공연 문화는 물론 음악 예술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5년 8월 현재 교향악단은 120회, 합창단은 90회 정기 연주회를 비롯하여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양한 각종 공연 프로그램[신년 음악회, 송년 음악회, 신인 음악회, 가족 음악회, 마티네 콘서트, 제주 노래 발표회, 제주 국제 관악제, 찾아가는 음악회, 마을 사랑 음악회 등]과 제주 민요 채보 및 녹음, 전국 최초로 시행된 학교 교가 CD 제작 보급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1999년 전국 최초로 창작 뮤지컬 「자청비」를 기획, 공연하여 제주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2002년과 2003년 12월 우리나라 최초로 지방 자치 단체와 예술단이 공동 제작한 창작 오페라 「백록담」[대본 차범석, 작곡 김정길]을 공연함으로써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향악단은 2002년부터 격년제로 꾸준히 서울 교향악 축제에 참가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부산 국제 마루 음악제에 참가, 합창단은 2014년 한국 합창 대제전에 참가하여 제주의 문화 예술을 국내ㆍ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현황]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 예술단은 제주시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있으며 제주 예술단에 제주 교향악단과 제주 합창단을 두고 있다. 제주 교향악단은 초대 지휘자 고(故) 이선문[1985~1997], 2대 지휘자 이동호[1998~2013], 3대 지휘자 정인혁[2013~2015 현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2015년 8월 현재 7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주 합창단은 초대 지휘자 이춘기[1985~1989], 2대 지휘자 홍덕기[1989~1990], 3대 지휘자 이상규[1991~1992], 4대 지휘자 강문칠[1992~1999], 5대 지휘자 성상철[2000~2004], 6대 지휘자 김인재[2004~2007], 7대 지휘자 이상렬[2007~2011], 제8대 지휘자 조지웅[2011~2015 현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2015년 8월 현재 5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 예술단은 제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제주 교향악단과 제주 합창단 등 2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나 예술단의 고유 성격에 맞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매년 정기 연주회와 특별 기획 및 순회 연주를 개최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 창달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평화의 섬, 국제 자유 도시 제주의 위상에 걸맞은 전문 연주 단체로 커나갈 것이라는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