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2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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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特別自治道立舞踊團 |
이칭/별칭 | 제주도립 무용단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 6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범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 2동에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 예술 진흥원 소속 도립 무용 단체.
[개설]
제주도립 예술단 설치 조례[1990.01.01. 제정]에 의해 1990년 3월 2일 제주도립 민속 예술단으로 창단되었으며 산하에 무용부, 민요부, 놀이부 등 3개 부를 두었다.
[설립 목적]
지방 문화 예술의 진흥과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하여 지역 문화 예술의 육성을 위한 작품 개발과 지역 문화 예술의 세계화를 위한 공연, 문화 예술의 진흥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다.
[변천]
1990년 3월 2일 제주도립 민속 예술단으로 창단되었으나 1997년 9월 18일 조례 개정으로 제주도립 예술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민속 무용단, 민속 합주단, 민속 합창단 등 3개부를 두었으며, 2004년 3월 15일 조례 개정을 통해 무용단, 오페라단으로 편제를 변경하였다.
2007년 제주도가 제주특별자치도로 행정 조직이 변경되면서 같은 해 7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설치 운영 조례 제정에 따라 그동안 제주도[도립 예술단]와 제주시[시립 교향악단, 시립 합창단], 서귀포시[시립 관악단, 시립 합창단]에서 각각 도·시립 예술단으로 운영하던 편제를, 2008년 1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으로 통합함으로써 도립 예술단 산하의 도립 무용단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주의 역사, 문화, 자연의 독창성을 반영한 작품 개발에 중점을 두는 한편 문화 접근성이 취약한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도립 무용단’,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상· 하반기 춤 캠프, 관광객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공항 대합실 공연, 제주도 내 축제와 세계적 단위의 국제 행사인 ‘경주 엑스포’, ‘여수 엑스포’, ‘공룡 엑스포’ 등의 초청 공연을 하고 있다.
제주도를 알리고 전하는 문화 예술 홍보 대사로서 ‘한ㆍ아랍 우호 친선 캬라반 축제’, ‘재일 제주인 위문 공연’, 외교부에서 주관하는 ‘한일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 등의 활동을 하였다.
무용단의 정체성 확립을 모토로 제주적 스토리, 제주의 정서, 제주의 정신이 깃든 제주 문화 콘텐츠 발굴에 힘써 ‘Soul Of Jeju’ 시리즈라는 타이틀로 제주 4ㆍ3사건을 소재로 다룬 ‘눈부시리만치 찬란한 그 날을 보다’와 220여 년 전 제주 여인과 유배인의 실제 비극적 러브 스토리를 ‘춤 홍랑 사랑으로 잠들다’로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현황]
제주특별자치도 문화 예술 진흥원장을 무용단장으로 하며, 배상복 안무자를 중심으로 한점순 지도 위원과 한명정, 윤미영, 김민정, 김화영 등 4명의 수석 단원, 장은정, 강진형, 강광옥, 김도영 등 4명의 차석 단원, 최경은 의상 담당, 박성환 총무, 고영민 사무장 외에 22명의 상임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제주특별자치도립 무용단은 국내는 물론, 국외에까지 제주 춤의 정체성과 브랜드 강화를 위하여 노력해 온 결과 질적 성장을 거듭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