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에 있는 영유아 보육 지원 기관.

[개설]

제주특별자치도 육아 종합 지원 센터는 「영유아 보육법」 제7조에 의해 설립된 법정 단체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다양해지는 보육 환경에 부응하여 보육 교직원·부모들에게 영유아를 보호·교육하는 데 유익한 정보와 보육 정책 등을 알려주는 육아 교육 종합 지원과 도내 어린이집의 보육 수준이 질적으로 향상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제주특별자치도 육아 종합 지원 센터는 영유아 보육에 대한 제반 정보 제공 및 상담을 통하여 보육 수요자에게 보육에 대한 편의를 도모하고 어린이집과의 연계 체제를 구축하여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4월 29일 제주시 노형동에 제주도 보육 정보 센터를 개소하였고, 2009년 2월 도남동으로 이전하였다. 2013년 12월 제주특별자치도 육아 종합 지원 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2015년 2월 해안동으로 센터를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은 크게 어린이집 지원 사업, 육아 지원 사업, 특색 사업으로 나눌 수 있다. 세부 사업으로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 제공 및 상담, 보육프로그램 및 교재ㆍ교구의 제공 또는 대여, 어린이집 교직원에 대한 상담 및 초빙ㆍ지원 등 정보의 제공, 어린이집 이용자에 대한 안내ㆍ상담 및 교육, 장애아 보육, 다문화 보육 등 취약 보육에 대한 정보의 제공 및 육 아 지원, 지역 주민의 육아 지원[양육 상담, 부모 강좌 등], 도내 어린이집 평가 인증 조력 상담 및 보육 컨설팅, 보육 도서관 운영, 보육 정보지 발간 등 보육 관련 홍보, 중앙 육아 종합 지원 센터와의 연계 사업, 보육 통합 정보 시스템 관련 상담을 위한 보육 통합 정보 시스템 HelpDesk 운영, 대체 교사 인력 관리ㆍ운영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06년 1월 제주도 영유아 보육에 대한 수요 기초 조사 연구를 발표하였고, 10월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배 유아 축구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07년 3월 제주 삼다(三多) 공동 육아 운동[~2010년]을 전개하였으며, 6월 제주도 특성을 반영한 보육 프로그램 발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08년 2월 ‘함께 만드는 좋은 어린이집’ 보육 정보 센터 부분에 선정[삼성 복지 재단]되었다. 2011년 3월 보육 컨설팅 사업을 개시하였고 11월에는 제주 전통 음식을 활용한 영유아용 친환경 음식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 관리에 따른 문제 인식 및 해결 방안 연구서를 발간하였다.

2012년 12월에 제주 아이 사랑 플랜[2013~2017]을 수립하였고, 2013년 6월 영유아 재난 대비 매뉴얼 제작·보급하였으며, 제1회 우수 보육 프로그램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2014년에는 재무 회계 컨설팅, 예비 부모 아카데미[제주형 도민 행복 민생 시책] 사업, 보육 문화 조성 사업·찾아가는 부모 교육, 시간제 보육 사업, 전국 육아 종합 지원 센터 공통 가정 양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였다.

[현황]

제주특별자치도 육아 종합 지원 센터의 조직은 센터 업무를 총괄하는 센터장과 15명의 운영 위원회[당연직 3명, 위촉직 12명]가 있고, 팀장[정보 사업, 예비 부모 아카데미 운영, 재무 회계 컨설팅, 설치 운영 컨설팅, 예산 및 회계, 인사 노무 관리] 1명, 보육 전문 요원[보육 컨설팅 사업, 부모 모니터링 사업, 육아 축구 대회, 우수 보육 프로그램 공모전, 육아 지원 사업, 상담 사업, 기관 연계 교육 사업, 취약 보육 지원 사업, 도서 및 장난감 대여 사업, 행정 업무, 보육 컨설팅 상담, 육아 골든벨, 보육 문화 조성 사업, 직원 역량 강화 교육, 홍보 사업, 예비 부모 아카데미, 유아 축구 대회, 우수 보육 프로그램 공모전,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보육 교사 힐링 캠프] 4명, 대체 교사 관리자[대체 교사 지원 사업, 교육실 대관 사업] 1명, 시간제 보육 관리자[시간제 보육 사업, 보육 문화 조성 사업] 1명, 상담 전문 요원[아이 사랑 플래너 사업, 보육 교직원 고충 상담] 1명 등 총 9명의 직원이 업무를 분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