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2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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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離於島地域自活- |
이칭/별칭 | 사회적 협동조합 제주 이어도 지역 자활 센터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53[삼도2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세현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 2동에 있는 지역 자활 센터.
[개설]
제주 이어도 지역 자활 센터는 2000년 4월 (사)한림 소망의 집을 모 법인으로 보건 복지부로부터 북제주 자활 후견 기관으로 지정되어 문을 연 뒤 2007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꿔 운영하고 있다.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자활 특례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특성에 맞는 각종 자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설립 목적]
제주 이어도 지역 자활 센터는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상의 생산적 복지 이념의 지역 사회 구현, 저소득 주민의 고용 및 자활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촉진,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파트너십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 지역 사회 자활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복지 공동체망 구축, 탈빈곤과 건강한 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대안 사회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제주 이어도 지역 자활 센터는 2004년 4월 보건 복지부로부터 자활 후견 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2005년 5월 구좌읍 김녕리에 동부 출장소를 개소하였고, 2007년 2월 한경면 조수리 옛 조수 초등학교로 이전하여 사무실을 개소하였고, 같은 해 7월 기관 명칭을 ‘북제주 자활 후견 기관’에서 ‘제주 이어도 지역 자활 센터’로 변경하였다.
2008년 10월 제주시 노형동에 ‘기적의 공부방’을 개소하여 꿈 드림 사업단에서 운영하기 시작했고, 2011년 2월 제주시 노형동에 ‘으뜸 아이 지역 아동 센터’를 개소하였다. 2012년 1월 (주)제주 이어도 돌봄 센터를 창립하였다. 2014년 12월‘사회적 협동조합 제주 이어도 지역 자활 센터’창립 총회를 개최하였고, 2015년 3월 보건 복지부로부터 사회적 협동조합 인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주 이어도 지역 자활 센터에 속해 있는 자활 기업으로는 로하스 제주 다 드림, 제주 다드림[영농 조합], 그린 터 드림, 초록 드림, 늘푸른 집, 함께 하는 밥상, 사랑 나눔 간병회, 사랑 나눔 노인 돌보미, 사랑 나눔 산모 도우미 등 9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자활 기업에서는 전통차 및 웰빙 식사 판매, 명품 전통차 생산, 자연 공방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농산물 재배, 간병 및 돌봄 서비스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시장 진입형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단은 서로 좋은 가게, 맛드림, 자활 사업 도우미가 있고, 사회적 일자리형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단은 꿈 드림, 그린 터 드림, 사랑 드림, 살림과 드림, 게이트 웨이트 과정이 있다. 자활 사업단에서 하는 사업들은 친환경 먹거리 판매, 반찬 가게 운영, 장애 아동 통합 교육 서비스 지원, 생태 체험 학교 운영, 무료 병원 간병 등이다. (주)제주 이어도 돌봄 센터에서는 가사 간병 서비스, 노인 돌봄 서비스, 산모·신생아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제주 이어도 지역 자활 센터의 직원은 센터장 1명, 부장 1명, 팀장 6명, 총 8명이다. 사업 대상은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고, 이용 인원은 70명 정도이다.
[의의와 평가]
제주 이어도 지역 자활 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옴으로써 경제적으로 소외받고 차별받는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연대를 바탕으로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고 자본보다 사람이 존중받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