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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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小公園 |
이칭/별칭 | 어영 공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용담 2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만익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 2동 어영 마을 해안 도로를 따라 만들어진 소공원.
[개설]
공원의 동서 길이는 약 400m이며. 어린이 놀이터, 야간 조명 시설, 벤치 등이 있다. 해안에는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파식대와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공원 맞은편에는 카페, 레스토랑, 식당들이 집중되어 있다. 제주 올레 17코스 도중에 자리한 공원으로 올레꾼들의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각종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야간 공원으로 유명하다.
[건립 경위]
어영 소공원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한 주민 자치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2009년에 조성되었다.
[구성]
어영 소공원 내에는 제주시 용담2동 주민 센터와 용담2동 통장 협의회가 관리하는 문주란 화단이 조성되어 있다. 어린이 놀이터, 로터리클럽에서 세운 ‘초아의 봉사’ 상징물, 전망대와 벤치,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다.
바다 쪽의 방호벽에 유명인들의 시(詩)들과 벽화들이 그려져 있다. 방호벽 위로 60cm 크기의 어패류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또한 공원에 있는 '로렐라이 요정상'은 독일의 로렐라이시와 제주시가 우정의 상징으로 각각 '로렐라이 요정상'과 '돌하르방'을 교환하며 2010년 8월 17일 세워졌다. 로렐라이 요정상 주변에는 야간에도 경관 조망이 가능하도록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현황]
어영 소공원은 제주 공항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바다와 인접한 공원이다. 용담 해안 도로에 위치하여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방문객들이 많다. 어영 마을 축제와 제주 국제 관악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