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1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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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逢里-防邪塔 |
영어음역 | Obong-ri Juheung Bangsatap |
영어의미역 | Pagoda in Juheung-dong Obong-ri |
이칭/별칭 | 주흥동 탑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 주흥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나영 |
성격 | 방사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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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조선 시대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 주흥동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 주흥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방사탑.
[개설]
제주 지역에서는 잡석을 이용하여 탑을 쌓고, 그 위에 새나 사람 등의 형상을 올려놓은 탑을 방사탑이라 하며, 오봉리 주흥동에 위치한 방사탑을 주흥동 탑이라 부른다. 2기의 탑을 구분할 때에는 ‘남답’, ‘여답’, 또는 ‘남자’, ‘여자’라고 한다.
[위치]
오봉리 주흥 방사탑는 우도면 오봉리 주흥동 포구 산물통 잠수촌에서 관리한다는 표지에서 서남쪽으로 5m 지점에 있는 돌탑이다. 오봉리 주흥 방사탑 2기는 잠수촌에서 북쪽으로 약 50m 떨어진 지점에 있다.
[형태]
오봉리 주흥 방사탑 1기의 크기는 높이 220㎝, 지름 310㎝ 정도이고, 원뿔형으로 쌓여 있다. 상단부에 넓적한 돌이 세워져 있고, 돌의 정면에는 ‘신묘 시월’이라고 음각(陰刻)되어 있다. 축조석은 현무암을 거칠게 다듬어 쌓았다. 마을 사람들은 이 돌탑을 ‘하르방’이라 부르고 있다.
오봉리 주흥 방사탑 2기의 크기는 높이 210㎝, 지름 270㎝ 정도이고 원뿔형으로 쌓여 있다. 축조석은 현무암을 거칠게 다듬어 쌓았다. 마을 사람들은 이 돌탑을 ‘할망’이라 부른다.
[현황]
오봉리 주흥 방사탑 1기는 맨 위쪽에 시멘트와 모래로 단단하게 쌓여 있어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오봉리 주흥 방사탑 2기 역시 현무암을 거칠게 다듬어 쌓았기 때문에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