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예의 바르며 미래의 꿈을 자주적으로 키워가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게’이다.

[변천]

1945년 10월 11일 사립 종달 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46년 12월 9일 종달 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2년 3월 6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1993년 9월 23일 급식소인 지미관을 개관하였다. 1996년 3월 1일 종달 국민학교에서 종달 초등학교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2003년 4월 3일 초·중등 과학 실험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교육 활동]

특색 활동으로 기초 체력 신장을 위한 줄넘기 운동의 생활화와 탐구과제 해결을 통한 창의력 기르기를 전개하고 있는데, 전신 운동인 줄넘기 운동을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여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고 줄넘기 운동 급수제를 운영함으로써 성취 욕구를 실현시키고 있다.

탐구과제 해결을 통한 창의력 기르기에서는 주제 탐구, 소집단 공동 연구 등 직접적인 체험 활동을 통하여 학교 교육 내용을 보충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함석문/작곡 이행운]

지미봉 기슭에 배움터 닦고/진리와 높은 기상 우렁찬 소리

조상의 빛난 얼을 이어받고서/참되고 슬기롭게 자라는 우리

아아 참되거라 종달교 건아/길이길이 빛나리 우리 종달교.

(2) 교목: 교목은 팽나무로 거센 바람을 이겨낸 웅장한 자태와 끈기를 바탕으로 슬기롭게 자라온 향토인의 모습을 본받는 어린이가 되자는 의지이다.

(3) 교화: 교화는 산당화로 추운 겨울에도 끈기 있게 자라서 이른 봄 새싹이 돋기 전 빨간 꽃이 곱게 피어오르듯 꿈을 키워 나가자는 소망을 담고 있다.

[현황]

2007년 3월 현재 총 6학급에 60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중 1학년은 14명[남 7명, 여 7명], 2학년은 16명[남 6명, 여 10명], 3학년은 16명[남 9명, 여 7명], 4학년은 14명[남 9명, 여 5명], 5학년은 14명[남 5명, 여 9명], 6학년은 16명[남 9명, 여 7명]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으로는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7명, 보건 교사 1명, 유치원 교사 1명, 행정·일반직 5명 등 총 16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