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슬기롭게 탐구하는 자주적인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참되고 바르게, 슬기롭고 튼튼하게’이다.

[변천]

1943년 4월 1일 어도 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43년 6월 3일 개교하였다. 1949년 3월 10일 제주 4·3 사건으로 교사가 전소되어 폐교되었다가 1949년 9월 1일 다시 문을 열었으며, 1969년 3월 1일 화전 분교장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82년 3월 9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1988년 3월 1일에는 화전 분교장을 폐장하였고 1999년 3월 26일에는 어음 분교장을 폐장하였다. 1996년 3월 1일 어도 국민학교에서 어도 초등학교로 명칭을 바꾸었다.

[교육 활동]

특색 교육으로 기초적인 생활 한자를 익혀 일상생활의 어휘를 확장시키고, 독해력을 신장시킴은 물론 나아가 한자 문화권인 동아시아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학년별, 능력별 필수 한자 카드를 마련하여 아침 15분 한자 쓰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자 및 한문 낱말 쓰기 평가를 통해 우수 학생을 표창하고 있으며, 한문 급수 경시대회에도 참가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목: 교목은 동백나무로, 늘 푸르고 겨울에도 굳건히 피어나는 빨간 꽃은 성실하고 활기찬 어린이를 상징한다.

(2) 교화: 교화는 금잔화로, 사시사철 어려움을 딛고 청순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꽃을 피우는 것처럼 부지런하고 착실한 어린이를 상징한다.

[현황]

2007년 3월 현재 총 6학급에 106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중 1학년은 13명[남 4명, 여 9명], 2학년은 14명[남 9명, 여 5명], 3학년은 14명[남 11명, 여 3명], 4학년은 14명[남 7명, 여 7명], 5학년은 22명[남 12명, 여 10명], 6학년은 29명[남 12명, 여 17명]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으로는 교장 1명, 교감 1명, 부장 교사 2명, 교사 5명, 유치원 교사 1명, 행정·기능직 4명 등 총 14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