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

고운 품성과 건강한 몸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바르게·굳세게·슬기롭게’이다.

[변천]

1943년 6월 10월 조천 동 공립학교로 개교하였다가 1945년 9월 1일 북촌 공립 국민학교로 명칭을 바꾸었다. 북촌 공립 국민학교는 1949년 2월 10일 4·3사건으로 폐교되었다가 1953년 4월 9일 북촌 국민학교로 승격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 북촌 국민학교에서 북촌 초등학교로 명칭을 바꾸었다. 1998년 3월 2일 북제주 교육청 지정 교육 방송 중심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05년 3월 1일 환경 교육시범 학교로 지정되었다.

[교육 활동]

학교 홈페이지의 사이버 가정 학습방과 제주 인터넷 교육 방송을 통해 자기 주도적 사이버 학습을 전개하고 있으며, 교과·특별 활동을 통한 환경 교육과 실내외 환경 정비를 통해 북촌리 지역을 가꾸는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고규훈/작곡 이동수]

한라의 정기 뻗친 서우봉 기슭/우뚝 선 배움의 터 우리 북촌교

이 땅의 새 일꾼이 자라나간다/협동으로 뭉쳐진 북촌 어린이.

(2) 교목: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며 눈, 비, 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서 있는 강직함과 인내심을 상징하는 팽나무이다.

(3) 교화: 가지가 날카롭고 이른 봄에 꽃이 피어 북촌 어린이의 강인함과 근면함을 상징하는 산당화이다.

[현황]

2007년 3월 현재 총 6학급에 95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중 1학년은 18명[남 9, 여 9], 2학년은 15명[남 8, 여 7], 3학년은 14명[남 11, 여 3], 4학년은 17명[남 8, 여 9], 5학년은 21명[남 14명, 여 7], 6학년은 10명[남 6, 여 4]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으로는 교장 1명, 교감 1명, 부장 교사 1명, 교사 6명, 유치원 교사 1명, 행정직 및 기능직 3명 등 총 15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