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

예의 바르고 건강하며 스스로 탐구하는 지혜로운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올바르게·슬기롭게·튼튼하게’이다.

[변천]

1943년 9월 1일 대흘 공립 국민학교로 설립되었다가 1948년 12월 10일 4·3 사건으로 전소되어 폐교되었다. 1957년 4월 6일 조천 국민학교 대흘 분교장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가 1962년 11월 9일 대흘 국민학교로 승격 개교하였다.

1984년 3월 15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1996년 3월 1일 대흘 국민학교에서 대흘 초등학교로 명칭을 바꾸었다. 2002년 8월 31일 다목적실을 신축하였으며 2007년 3월 1일 제주형 자율 학교인 i-좋은 학교로 지정되었다.

[교육 활동]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체험 학습, 국제 자유 도시에 걸맞는 외국어 교육, 전통 문화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자율적인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원 집단 사고의 활성화, 학생 자치 활동의 내실,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강상호/작곡 좌승원]

한라의 높은 기상 한아름 안고/대흘의 넓은 들에 세워진 전당

슬기로운 새싹들이 지혜 닦는 곳/빛내자 대흘교 우리의 요람.

(2) 교목: 근면, 소박, 인내심을 상징하는 조록나무이다.

(3) 교화: 강한 생명력과 역경을 헤쳐 나가는 강인한 어린이를 상징하는 동백꽃이다.

[현황]

2007년 3월 현재 총 6학급에 143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중 1학년은 25명[남 10, 여 15], 2학년은 34명[남 20, 여 14], 3학년은 21명[남 13, 여 8], 4학년은 29명[남 10, 여 19], 5학년은 19명[남 9, 여 10], 6학년은 15명[남 7, 여 8]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으로는 교장 1명, 교감 1명, 부장 교사 2명, 교사 6명, 유치원 교사 1명, 원어민교사 1명, 일반직 5명 등 총 17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