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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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陽里- |
영어음역 | Sanyang-ri Noranggul |
영어의미역 | Kiln Site in Sanyang-ri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나영 |
성격 | 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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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에 있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가마.
[건립경위]
산양리 지역은 양질의 점토와 풍부한 연료를 지니고 있어 일찍이 옹기 생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고 한다.
[위치]
산양리 노랑굴은 행정구역 상으로는 한경면 산양리에 속하나 남제주군 대정읍 무릉리 인향동에 있는 속칭 ‘조롱물[저릉물]’에서 길 건너 쪽 북북서 방향으로 30m쯤에 돌무더기가 쌓여진 소나무 동산에 위치한다.
[형태]
산양리 노랑굴은 부장과 가마 벽만 조금 남아 있을 뿐 소성실의 천장 부분은 거의 훼손된 상태이다. 현재 남아 있는 가마의 바닥 면을 보아 가마의 형태는 중간 부분이 넓고 앞쪽과 뒤쪽이 좁은 사다리꼴을 이루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아 있는 소성실의 길이는 1,300㎝이다.
남아 있는 소성실 벽의 높이는 158㎝이고, 감의 전체적인 형태를 볼 때 15°의 자연 경사면에 남동쪽에서 북서 방향으로 축조되어 있다. 또한 부장은 타원형으로서 길이 270㎝, 높이가 100㎝이다.
[현황]
가마의 부장과 가마 벽만 남아 있고 소성실의 천장 부분은 모두 훼손된 상태여서 가마의 전체적인 구조만 알아볼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정확한 가마의 형태 복원은 힘들겠으나 연대가 조선시대로 추정되는 유일한 가마로서 학술적 가치가 인정된다.